해외여행/2018. 7. 타이완 여행

[20180718] 4. 타이난 관광 첫번째, 츠칸러우~

그냥 직장인 2018. 9. 5. 22:31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TRA타이난역에 하차해서.. 츠칸러우까지 걸어갑니다...

사실 버스가 있었다는거 같은데... 출발한지 얼마안되어서... 그냥 걷기로...ㅠ

 

 

 

시내구경 하면서 츠칸러우까지 걸어갑니다...

출근시간대가 지나서그런지 조금 한산한 느낌??

 

타이난도... 타이완에서 꽤 큰 도시로 알고있는데...

약간 한산한 모습이 의외였네요...

 

 

약 15분가량 걸었던거 같은데... 어쨌든 도착...

 

츠칸러우는 서기1653년에 건설되었다는데... 당시 타이완 남부를 지배하던 네덜란드인이 세운 건축물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명칭은 프로방시아 성...

네덜란드 측은 이 곳을 행정과 상업의 중심으로 만들었다는데요... 지진 등으로 무너지게 되고...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지배시기에는 서양식 건물이었다고 하며, 일제시대에는 육군 병원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단 사진 한 컷 담고요~

 

 

너무 더워서... 일단 버블티 한 잔 마시고 시작...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시작..

 

'정성공 강화도'라는데요... 정성공이 프로방시아 성을 공격해 항복을 받아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해신의 가호를 보호하고자 지은 사당인... 해신묘..

앞에 회색(?!)으로 보이는 것은 어비희비라고 합니다.

 

 

프로방시아 성 유적이라고 합니다..

방어, 공격 등 목적에 사용되었다네요..

 

 

 

병 모양 문이라는데... 평안의 뜻을 담고있고, 달토끼와 파초잎 형상은 길상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지배시기 프로방시아 성 모습인거 같은데...

사실 맞는지 긴가민가 하네요..ㅠㅠㅠㅠ

 

 

해신묘 내부로 들어와서 앞쪽부분 전체샷을 담아봅니다..

 

 

봉호서원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마지막 사진을 담아보고...

다음 장소인 션농지에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