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1. 타이완에서 아침식사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세번째 아침을 맞이합니다..
여행도 슬슬 중간쯤 왔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동안 지낸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7시30분~40분쯤 된 것 같은데...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타이베이에서 보낼 호텔을 고를때.. 종종 창문이 없는 방도 있던데...
다행이도 창문도 있고.. 가격도 적당하며.. 혼자보내기에도 괜찮은 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3일차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아침식사 후 임가화원-이란역-푸롱역-지우펀을 거쳐 타이베이로 돌아로는 일정입니다..
먼저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아침식사를 어떻게할까? 고민하다가 타이완 현지 분들이 찾는다는 아침식사 장소를 찾아서 이동합니다..
가는길에 국광객운 버스 타는 곳도 지나갑니다...
(일부러 갔다기보다는 지나가다가 거치게되었네요.. 초행이다보니..ㅠㅠ, 문제된다면 삭제할께요..ㅠ)
타오위안 공항까지 1819번 버스를 이용하시게 된다면 거치게되는 장소로 알고있습니다..
조금 걸어서 아침식사 장소 도착..
"사해두장대왕" 이 곳이 저의 아침식사 장소입니다..
아침일찍부터 연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도 많아서 기다리고 계신분도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사진을 보고 메뉴를 고를 수도 있고..
사진 위쪽부분에 있는 종이처럼 한글로 표시되어있는 메뉴판도 갖다주십니다..
저는 꽈배기처럼 되어있는 거랑.. 샤오롱바오, 그리고 '또우장'이라고 불리는 두유같은 것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찾아본거에는 꽈배기 같은같은 것을 또우장에도 찍어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또우장은 뜨거운거/차가운거.. 사이즈 조절도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헷갈리네요..ㅠㅠ
어쨌든...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맛도 괜찮았습니다.. 아침식사하기에 정말 좋았던 장소 같았습니다..
다시 타이베이역으로 오는길에 Taipei Bus Station 사진도 찍어봅니다..
버스로 이동하시게 된다면... 많이 이용하게 될 시설이겠죠?
저는 MRT를 이용해서 푸중역으로 이동합니다..
푸중역을 나와서 임가화원을 향해 조금 걷습니다...
신베이시의 아침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타이완 전통시장같은 느낌이 나는 곳도 지났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걷다보면 현지인들의 삶을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슬슬 임가화원이 가까워지는듯 합니다..
임가화원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구경을 시작합니다..
임가화원은 청나라때... 타이완으로 건너온 임씨들이 조성한 정원이라고 합니다..
정원을 이렇게 산책하면서 둘러보면서 제 마음도 뭔가 정리되는 느낌??ㅎㅎ
개인정원라는데... 규모도 그렇고 잘 꾸며진거 같아요...
아침에 도착(9시 조금 넘어 도착했던거 같습니다..)해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연못 사진도 한 컷 남겨봤어요... 물색깔 녹색이긴한데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이쪽으론 아는게 없어서..ㅠㅠ)
잘 구경하다가 아침식사 장소에서 제가 실수한게 있어서 급하게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