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만에 기차여행을 떠납니다..
국내로만치면 거의 2년만에 떠나네요..ㅎㅎ
내일로 나이는 지난지라...(어차피 내일로 시즌이 아니기도하고ㅋ) Let's Korail Pass를 이용해서 다니려합니다.
Let's Korail Pass는 O-train, V-train, S-train과 그 연계구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인데요..
기존 O-train패스 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이용범위도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Let's Korail Pass경우 바우처를 이용해서 바꿔야하고..(이 바우처구입이 여행센터밖에 안되는데 여행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6시...ㅡㅡ 저도 창립기념일 휴일 없었으면 못살뻔했습니다..ㅠㅠ)
바우처를 패스로 바꾼 다음에는 반환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패스교환했는데 일정 뒤집혔다면... 그냥 코레일에 기부한 셈??ㅠ)
어쨌든... 서울~동대구, 용산~익산, 장항선 구간을 제외하면 사실살 전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이용하여 다시 떠나보려합니다..
(근데 언급한 구간들이 제일 열차 많이다니는 구간.....ㅋ 물론 수원~오송, 오송~대전, 김천~동대구, 서대전~익산 경우 시간맞추면 이 패스로도 이용할 수 있긴합니다... 하지만 오송~대전빼곤 이용할 수 있는 열차편수가 손에꼽아서....ㅋ)
1일차 KTX-산천, 누리로, 자기부상열차, PRT를 타면서 코레일 대세 및 앞으로 한국철도를 이끌어 갈 열차를을 타볼꺼고요..
2일차 광양역, 반성역에서 열차탑승해보면서 새로 이설된 역사 그리고 명봉역에서 간이역의 한적함을 느껴보려하고요.
3일차 원동역구경.. 그리고 경산역찍고 대구로 이동해서 대구국제공항구경.. 그리고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을 구경합니다.
마지막 날은 V-Train, O-Train 탑승과 함께 분천역, 철암역을 가보면서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좋은 추억만들고 오겠습니다!!
일정은 저기서 조금 변경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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