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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7. 마지막 온천체험 사토노유! 그리고 오사카로...

해외여행/2016. 7. 일본(간사이 등) 여행

by 그냥 직장인 2016. 8. 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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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로프웨이 탑승을 마치고... 마을을 다시 구경합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좋네요...

 

 

이 건널목은 열차 탑승으로 지나가려면 키노사키온천역에서 하마사카방향으로 열차타면 지나가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건널목은 생각하지 못했던 곳인데...

정말 우연한 계기로 발견하여 왔습니다...

 

낮에 키노사키온천에서 하마카제열차를 이용할 때... 이 건널목 지나가는거 보고...

다시 마을에 돌아왔을때 와야겠다고 마음먹었거든요...

즉, 처음 계획할 때는 없었던 코스죠...ㅎㅎ

 

아침 일찍출발하게되면서 하마카제열차 탑승 및 아마루베철교 지나가볼 수 있는 시간도 생겼고,

저 과정을 거치면서 이 건널목도 발견했으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은 보지못했네요... 그래도 이런 모습 보는걸로도 좋았습니다.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 철교까지~ㅋㅋㅋ

 

 

키노사키온천 마을 여행 중 마지막 코스인 사토노유로 이동합니다...

큰 길 대신... 철길 옆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사토노유 도착...!

 

키노사키온천역 옆에있어서... 찾아가기도 편합니다...

제가 갔을 당시... 사토노유는 오후에 오픈을 하더라고요...

 

아마 당일치기를 하신다면 마지막코스로 넣으면 좋을듯...ㅎㅎ(저도 마지막코스로 넣었죠...)

 

 

역 앞에서 온천수를 맛볼 수도 있더라고요...ㅎㅎㅎㅎ

 

 

당일치기 여행인지라... 저녁에는 기차타러...ㅎㅎ

 

키노사키온천역으로 갈 때는 교토역에서 특급 키노사키 열차를 탔지만...

오사카로 돌아올 때는... 특급 코노토리 열차를 이용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18시18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키노사키온천역을 출발하는 마지막 특급열차더라고요...

 

 

열차별로 탑승호차 위치가 나와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타고 갈 코노토리 열차가 들어옵니다...

289계 전동차로 운행하는 듯 싶습니다...

 

 

 

열차 도착 후.... 직원 분께서 청소를 한 후에 탑승을 합니다...

키노사키온천역에 종착한 열차가 바로 신오사카행으로 행선지를 바꿔서 운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 이용열차

 

- 특급 코노토리 26호 : 키노사키온천(18:18) -> 오사카(21:01), 183.7Km

 

 

289계 전동차 내부입니다...

 

 

왼쪽 초록색 커버가 있는 자리는 장애인석입니다.

자유석 객실 안에 있지만, 장애인석 자리는 지정석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열차는 출발하고~

 

 

저는 저녁겸 해서 맥주마시며 안주거리를 먹습니다~

일본와서 평소때보다 맥주 많이 마신 것 같네요...ㅎㅎ

원래 술을 잘 안마시다보니...ㅋㅋ

 

 

첫번재 정차역인 토요오카 역으로 보이네요....(틀렸을 수 있어요..ㅠ)

 

 

여러 열차들이 보이네요...

제가 지식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가져봅니다..ㅠㅠ

 

 

요카역 정차...

 

 

와다야마역 도착...

 

 

와다야마역을 지나 반탄선 분기되는 것 같습니다...

키노사키온천, 와다야마역 쪽에서 오사카를 갈 때, 코노토리 열차가 아닌 하마카제 열차를 이용한다면

사진에 보이는 반탄선을 경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쿠치야마역에 도착....

옆에 출발하는 키노사키열차로 제가 타고있던 열차의 상당수 승객들이 이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창 밖도... 슬슬 어두워집니다...

그래도 여름철이라 그런지 어둠이 늦게 오는 것 같네요...

 

 

후쿠치야마선을 지나 야마카사키역에 정차....

 

 

열차는 오사카역에 정차하고... 저는 하차....

 

 

오사카역 승강장을 빠져나옵니다...

 

이제 3일차 마지막 코스...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 갑니다.

신오사카역이 아닌 오사카역에서 하차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로 숙소로 갔다면 신오사카역으로 갔겠죠...ㅎㅎ 오사카역보다는 신오사카역에서 가까우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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