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25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여행의 끝이 점점 가까워지는 날이기도 합니다..ㅠ
이 날의 일정은 독일이 아닌...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서 잘츠부르크 당일치기 여행하고 뮌헨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조금 빨리 움직이려고 호텔 조식도 거르고 나왔습니다..ㅠ
너무 일찍와서 그런지... 제가 탈 열차는 전광판에 표시가 안되어있는...ㅋㅋ
저는 여유시간을 이용해 역내 상점에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코X콜라 제로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웬만해서는 탄산음료 고를때 먼저 손이가게되는..ㅋㅋ
어찌보면 어르신이라 할 수있는... ICE 1으로 보이는 차량사진을 찍어보고...
* 이용열차
RJX 61 : 뮌헨 중앙역(7:23) -> 잘츠부르크 중앙역(8:58)
제가 탈 레일젯(railjet)열차를 이용하러 갑니다..
레일젯은 오스트리아 연방철도에서 운영하는 고속철도인데요.. 고속선에서 최고 230Km/h까지 운행할 수 있다고하네요..
또한 고속철도하면 전기동차 방식을 많이 봤을텐데.. 레일젯은 기관차+객차형식입니다..
기관차는 오이로슈프린터 계열이라는데... 이 오이로슈프린터 계열의 전기기관차는
우리나라 8200호대 전기기관차의 베이스가 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쭉쭉 걸어서 열차 반대편으로 가봅니다..
반대편으로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서는 기관차+객차 형식이라는데... 기관차 모습과 비슷한 이 차량을 보고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이 차량은 운전객차라고 합니다..
장점은 종착역에서 방향바꿀 때 선두부분 기관차를 떼었다가 다시 붙일 필요없이 바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죠.
열차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의자가 좋아보이는데.. 여기는 제가 앉을 자리는 아니고..
열차 내 가장 높은등급이라 할 수 있는 비즈니스클래스 입니다..(1등석보다 높은...)
저는 1등석 자리로 와서 자리는 잡았습니다..
1등석도 충분히 편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모니터로 열차 정차역, 도착시간 안내 등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탄 열차는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가는 열차같습니다.. 소요시간만해도 6시간이 넘게 걸리는듯 합니다..
물론 저는 잘츠부르크까지만 이용하지요..ㅋ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열차는 사철소속 차량인듯...?
저는 패스의 힘을 이용해서 레일젯을 이용했지만 M열차 등 지역열차를 이용하시는 분도 많은거 같더라고요..
열차는 이 때 164Km/h 정도의 속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안내가 깔끔하면서도 필요정보를 잘 제공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침을 맞이하며 열심히 달리고있는....
이제 잘츠부르크 중앙역에 점점 가까워집니다..
잘츠부르크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열차에서 내려서 본격적인 잘츠부르크 관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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