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0] 4. 청년들의 꿈을 담은 순천'청춘창고'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순천역에서 하차.. 순천역 나와서.. 하나..

순천역은 여러번 와보다보니 사진찍을때도 그냥 인증샷 찍는 그런느낌이랄까...

 

순천역 처음왔던게 2009년쯤으로 기억하는데.. 벌써 13년이나 흘렀고(방문시점 기준),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당시에는 역도 공사중이었던거 같고, 전철화도 안되었는데..

지금은 으리으리한 역사에 KTX까지 운행하니..

 

 

역전에 광우고속 330번 버스 입니다.

해당 노선은 순천~여수 광역버스 기능을 하고 있으며, 사진 속 차량은 광우고속 유일한 시내차량으로 알고있습니다.

 

 

조금 걸어서 청춘창고 도착..

순천에 오래있지는 않아 어딜갈까 고민하던차에 멀지않을 곳에 있어서 결정하였습니다.

 

 

청춘창고는 원래 정부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였으나..

청년들이 운영하는 점포, 무대 등을 구성하여 리모델링 하였다고 합니다.

 

밖에서보면 빈티지? 그런느낌도 조금나는거 같기도...?

 

 

내부모습입니다. 이렇게 공연, 행사 등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1층은 이렇게 청년들이 운영하는 식음료 가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빈 점포가 조금씩 보이는건 안타까웠습니다.ㅠ

 

2층 부분은 이런식으로 공방 등 작업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층은 작업공간 등 있으니 주의해달라는 멘트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틀렸을수도..ㅠ)

 

 

시간이 시간인지라 밑에서 메뉴를 선택하여 점심식사를 합니다.

각자 가게에 주문한 메뉴를 한 곳에 모여서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유부초밥을 골랐는데.. 양도 양이고, 토핑 올라간게 상당하더라고요..

(그리고 제로음료가 있어서 좋았다는..ㅋㅋ)

 

 

특성상 이렇게 열차를 구경하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행신/용산으로 가는 KTX #512열차로 보이는듯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요기 아이스크림 구입!

 

 

바닐라 비슷한 맛을 골랐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메뉴 선택시 드셔보고싶은 메뉴가 있냐고 여쭤보는데..

메뉴를 대답하면, 맛보기식으로 본메뉴 위에 얹어주더라고요..

 

 

2층 올라와서 바깥으로 나와볼 수도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그냥 생각에 잠겨도 괜찮은듯 합니다.

 

점심식사 겸 청춘창고 구경을 마치고, 밀림슈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