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7. 경산터미널 구경 후 경산역으로 이동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산터미널에 도착해서 잠깐 구경을 합니다.

시단위 도시에 있는 터미널이지만 규모가 크거나하지는 않습니다.

 

 

내부도 간단한 모습?

그리고 건물도 오래된 느낌이 나는듯 합니다.

 

 

노선은 영남권 노선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곡/운문사 방면, 청도/풍각 방면은 인터시티경산에서

포항,경주,울산 방면은 금아여행에서 운행합니다.

 

8:25분에 출발하는 청도,밀양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울산까지 가기는하나.. 경산에서는 발권불가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인천공항행 노선을 경북고속에서 하루 6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방발 노선 특성상 새벽/아침시간대 배차가 많은편입니다.

 

 

사진 하나 남기고 경산역으로 이동합니다.

멀리 떨어져있지는 않으나 걸어가게는 애매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사진X)

 

 

경산역 도착!

KTX도 정차하며, 수요도 많은편이라 정차열차 편수도 꽤 많습니다.

철도강세 지역이다보니 앞서언급한 경산터미널 노선망에도 영향을 미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전에 와서 잠깐 들렀는데...

그 때와 변함없이 운영을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차이점은 대경선 개업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는것?

사진에 보이는 통로를 쭉 지나가다보면 대경선 승강장으로 연결된 통로가 보이는거 같더라고요

 

 

 

내부 모습도 사진을 남겨봅니다.

 

 

승강장은 쌍섬식 형태고 1,2번이 하행, 3,4번이 상행 승강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에 대경선 승강장이 개업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대경선 승강장이 12월 개업준비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정확한 구조를 보진못했지만 바로타 비슷한 구조로 보입니다.

 

스크린도어도 갖춰져있고, 개통이 가까워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마침 시간이되어서 ITX-마음 통과하는 사진도 찍어봅니다.

사실 저 열차가 경산역 정차했다면 그냥 바로 탔을텐데... 그러지않다보니

대구역으로 이동하게됩니다.ㅠ(마음을 타보는 것도 이번 여행 목표 중 하나..)

 

 

마음이 통과하고 그 뒤 무궁화호가 도착합니다.

저는 이걸타고 대구역까지 이동합니다.

(어찌보면 대경선 좌석급행 이용기라 할 수 있을지도?ㅋㅋ)

 

* 탑승 교통수단

무궁화호 #1356: 경산(18:13) -> 대구(18:28) 열차운행시간 보기

 

 

퇴근시간대까지 겹친 영향인지 내부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근데 대경선이 개통되면 저같이 단거리 이동하는 사람들은 대경선으로 빠지지않을까 싶습니다.

 

 

누리로 한 컷

 

 

동대구에 가까워지니 고속선 등 이런저런 선로도 보이고

확실히 선로구조 등이 복잡해지는...

 

 

앞서 언급한 대경선에 투입예정인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권 최초 광역철도로 2량1편성의 차량이 운행 예정이며

지역에서는 이에맞춰 환승할인도 시행할 예정으로 알고있습니다.

 

 

동대구역을 출발합니다.. 이렇게만봐도 동대구역 규모가 크다는게 대강 보이는듯...

 

 

대구역에 도착해서 승강장을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