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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3. 1. 타이완 여행30

[20130130] 9. CI9038(KE694)타고 인천공항으로.. 그리고 끝..ㅠ 이제 우리가 탈 비행기가 보이고....(B737-800) 탑승하러... 이 순간은 설레면서도 뭔가 아쉬움이 가득하네요..ㅠㅠ 올 때(B777-200)와는 다르게 작은 기종(B737-800)이라서 복도도 한 줄이고.. AVOD같은건 없네여...ㅋ 그래도 KE691/CI9037-KE684/CI9038조합이 일정 꽉꽉 쓸 수 있게하는 스케쥴이라.. 고맙다고 해야할까요??ㅎㅎ 비상구석이라 좌석간격은 다른좌석보다 조금 더 넓어요~ (사실 저 자리가 아니고 반대편...ㅋ 올 때랑 착각해서..ㅠㅠ) 비상구석이라 앞뒤간격이 더 넓지만.. 테이블은 팔걸이에서 꺼내는 방식이더라구요..(아래 잘려서 나왔네요...ㅋ) 그리고 앉아있으면 이쁜 누님께서(형이 올 때도 있지만ㅋㅋ) 네가 앉은데 비상구고, 비상상황에는 주변상황 확인.. 2014. 5. 10.
[20130130] 8. 타오위안국제공항.. 타오위안공항에 들어왔어요.. 저는 대한항공을 타니 1터미널!(중화항공편으로 끊었으나 코드쉐어편이라..ㅋ) 출발현황에 제가 탈 비행기도 나오네요...ㅋ 카운터 오픈시간은 4시40분... 20여분 남았길래 일찍 줄서자는 마음으로 1등으로 섰는데.. 30분쯤되니.. 직원들나와서 인사하더니 수속받더라구요... 밖에서 딱히 할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살 것도 산지라..(필요한게 있다해도 안에 면세점있으니까요..ㅋ) 빨리 출국심사 받으러 들어갑니다..ㅋ 사람이 별로없어서 금방 통과~ㅎㅎ 인천공항처럼 출국심사 받고나오면 바로 면세구역,탑승게이트 나오나싶었는데.. 이런 통로들을 여러번 지나가야.. 면세점 등장....ㅋ 그래도 통로마다 특색있게 꾸며놓은 것은 좋았어요... (보니까 1터미널 리모델링공사가 아직 덜끝난.. 2014. 5. 10.
[20130130] 7. 밥먹고, 공항으로! 이제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아쉬운 마음에 역사주변 막 서성였는데.. 중앙홀에 푸요우마호(타로코호 후속버전) 관련 홍보가 있었던듯 싶군요.. 이~쁜 누님이 모형도 만지고.. 홍보물도 나눠주고~ㅋ 관련 정보는 요길 참고하세용~ 푸요우마호 내,외부 사진 http://cafe.daum.net/kicha/2z2y/552 푸요우마호 운행관련 소식 http://cafe.daum.net/kicha/ANp/3223 타로코호 정보 http://blog.naver.com/lee6166/120180989365 http://blog.daum.net/zenith2/15553694 저렇게 서성이다가... 2층으로 올라와서 점심을 먹습니다..ㅋ 떠난다고하지만 밥은 먹어야하지 않겠습니까..ㅋㅋ (근데 2층으로 올라가는 안내를 못찾아.. 2014. 5. 10.
[20130130] 6. 쥐광하오타고 타이베이역으로.... 루이팡역이야 아까 구경 실컷했고.. 전광판보니까 어차피 같은역에서 타는거라.. 따로 나가진않고 승강장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어차피 환승대기시간 20분정도라 길지도 않았구요..ㅎㅎ) 화롄에서 출발한 쥐광하오 열차가 들어오고 있네요..ㅎㅎ 그러고보니 대만에서 첫 쥐광하오 탑승입니다...ㅋ 이동경로보기 쥐광하오 #605 : 루이팡 13:05 -> 타이베이 13:50 사실 내부는 쯔장하오보다 심하게 꿇릴게 없는 모습입니다..ㅋ 그런데.. 출입문이 수동이라는거??ㅋ(정말 직접열고 타야합니다...ㅋㅋ) 하루종일 인기가 좋은 핑시센입니다...ㄷㄷㄷㄷ 막상 탈 때는 힘들었지만(?!) 돌아와보니... 한편으로 철도노선 자체가 관광상품이라는 점에서 부럽기도하고 그러더라구요.. 이제 타이베이로 돌아오는 길...ㅠㅠ 뭔.. 2014. 5. 10.
[20130130] 5. 핑시센과 짧은만남을 마무리.. 짧은 구경을 마무리하고.. 이제 다시 루이팡으로가는 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이동경로보기 구간차 #4712 : 스펀 12:15 -> 루이팡 12:40 다시 돌아왔던 길로... 스펀라오제구간포함 핑시센 주행영상 일부를 담아봤습니다. 갈 때는 운이 좋았던건지 덜 복잡했고, 앞자리도 잡았네요...ㅋ 앞에 있다보니 운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ㅋ 속도계를 잠깐보니.. 속도는 그닥....ㅋㅋ 하지만 느린속도 덕택에.. 이런 모습들을 더 자세히, 길게 즐길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영동선도 그렇고... 이런 경치를 즐길 수 있다는거 자체로 기차여행의 매력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터널 안에서도 한 컷! 하나 찍어봤는데..ㅋ 언듯보면 지하철같이 생기기도했지만 그래도 갖출건 다 갖췄다고 해야할까.. 2014. 5. 10.
[20130130] 4. 스펀라오제 구경하기! 그리고 스펀역 이제 스펀라오제 구경하러 갑니당~! 역시나 이미 구경하던 사람들에 열차에서 내린사람까지 겹치는지라..ㄷㄷ 우연히 다른 분 여행기보다가.. 소원같은거 적어서 걸어놓는거라는걸 봤어요..!! 그래서 저도 냅따 하나 사서 적었습니다..ㅋㅋ 물론 현실성없는거 압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 여기도 톄단파는 상점이ㅋㅋㅋㅋ (저는 단수이에서 산지라 패스~ㅋ 물론 가족들 반응은..ㅠㅠㅠㅠ)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멍뭉이와 얌전한 냥이~ 사람들이 계속 쓰담쓰담하는데도 가만히 있는 착한냥이~ (덕택에 동물과 그리 친하지않은 저도 쓰담쓰담 하구왔네요ㅎㅎ) 두둥! 오늘의 하이라이트랄까요?? 어디선가 한 번 쯤은 봤을법한 사진이지요..ㅎㅎ 핑시센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기차와 동거중인 옛거리... 이런모습 하나로도 핑시센여행.. 2014. 5. 10.
[20130130] 3. 핑시센 열차타고 스펀역으로~ 이제 핑시센열차타고 낭만의 열차여행을 즐겨야지~ 했었으나.. 보시다시피 사람들이..ㄷㄷㄷㄷ 사진보고 뭐야?하겠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진짜 아침 출근시간혼잡 저리가라할 정도로..ㅠㅠ 열차등장..! 3량짜리 디젤동차입니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3량열차에 다 타야한다는거???ㅋ 이동경로보기 구간차 #4718 : 루이팡 10:59 -> 스펀 11:24 그래도 저는 운이좋아서(?!) 자리는 잡았네요ㅎㅎ 다른 여행기보니 열차앞쪽 자리잡는게 포인트라고 하는데... 자리 확보하는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한..ㅠㅠ 공사중인 루이팡역을 출발합니다~ 동부간선의 경치를 즐기고~ 루이팡 다음역인 Houtong역 도착.. 석탄수송을 위해 건설되었고.. 고양이마을이 있어서.. 주변에 고양이가 엄청많다고 하는ㅋㅋ 다시 얼마간 달리다.. 2014. 5. 10.
[20130130] 2. 루이팡역 둘러보기... 일단 내리자마자 핑시센 1일권을 삽니다~ 승강장에서 바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사실 저는 스펀역만 왕복할꺼라 손해긴하지만.. 기념품 남길겸(?!)해서요ㅋㅋ 핑시센 1일권이 NT$52.. 큰 부담도 아니고요.. (루이팡역에서 징통역까지 전구간완승이 NT$29 감안하면 핑시센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다면 1일권 구입을 권장합니다.) 핑시센열차까지 1시간반 가량이나 남았는데..(루이팡역 하차시간이 9시 26분, 핑시센열차는 10시59분ㅠ) (10시 4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긴한데.. 그건 주말(금토일)에만 운행...ㅠㅠ) 사실 여기서는 그냥 둘러보지 뭘~ 하면서 제대로 준비를 안해서.. 사람들 가는대로 일단 따라가봅니다..ㅋ(사진엔 사람들이 몇 안보이지만...ㅋ) 루이팡옛거리(?!)라고 써진걸로 기억하는군요.. 2014. 5. 10.
[20130130] 1. 대만에서 마지막 아침!ㅠ 루이팡이동하기~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식사시간 맞춰서 지하식당으로 입장~!ㅋ 뷔페식식당이라 좋아하는거 선택해서 퍼먹는데... 오늘메뉴도 역시나ㅋㅋ (그래서 제가 살을 못빼나봐요ㅎㅎ 그래도 오늘은 샐러드도 가져옴!ㅋㅋ) 물론 여기서 끝나지않고... 사진은 없지만 시리얼 말아먹고, 과일(오렌지)를 신나게먹은다음..(앞의 그릇들ㅋㅋ(한줄만ㅋ)) 다시 커피와 함께... 토스트ㅋㅋㅋㅋ 든든하게 배를채우고... 2박을 보낸..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옵니다.. 아.. First Hotel경우 보증금식으로 체크인할 때 500대만달러를 받아요.. 물론 체크아웃 할 때 다시 돌려줍니다..^^ 역시나 시작은 쑹장난징역에서 MRT타고 타이베이역 이동~ 어제는 고속철도를 탔지만.. 오늘은 일반철도(쯔장하오)를 타고 루이팡으로 갑니다~ 지하사물.. 2014. 5. 10.
[20130129] 12. 2일차 마무리.. 타이베이역, 오는길 잡다 등등 사실 이번포스팅은.. 별 내용은 없고... 타이베이역에서 숙소(First Hotel)로 돌아가는길 남긴 사진이에용~ 하나로 합치긴 내용이 애매해서.. 그냥 짧게나마 따로 남겨봅니다~ 타이베이역 TRA승강장에서 찍은사진이에요.. 대만 기존선은 일본영향을 받은 탓인지.. 전부 1067mm 협궤를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전구간 1435mm 표준궤사용) 그래서 우리나라 선로폭보다 좁죠...ㅋ 동부간선에서 올라온건지, 서부간선으로 출발하려는건진 모르겠지만? 전기기관차가 들어오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랄까요?? 지하에 광역전철아닌게 들어온다라??ㅎㅎ 뭐.. 여담이지만 2015년 초에 개통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이후 경부고속선합류) 역시 대부분 지하입니다...ㅋ (물론 KTX수서.. 2014. 5. 10.
[20130129] 11. 틸팅열차 타로코호 탑승! TRA신주역에 무사히(?!)도착했습니다..(이전 포스팅 보시면, 무사히 도착했다는 표현이 이해가 되실 듯??ㅋㅋ) TRA신주역 모습이에요~ 일제시대 때 건설된 역사라고 하는군요... 그래서인지 어딘가 모르게 구,서울역과 닮은 꼴도..ㅎㅎ 저런 특색있는 역사가 더 많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도 가져보는군요... (물론 우리나라도 간이역 뒤지면 예쁜역사들 많지만요~ㅋ) 역사가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역사규모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어요.. 제가 알기론 신주역이 대부분 열차가 정차하는 걸로 아는데..(모든열차가 정차하진않아요~) 카오슝역도 그리 크지않은 규모가 아닌걸 감안하면 TRA역사가 원래 크지않은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유리궁전을 많이봐서 그런가...^^;;; 근데 타이베이역 으리으리한 역사는 어.. 2014. 5. 10.
[20130129] 10. 신주역에서 신주역으로~ 고속철도 신주역 승강장을 나와서 역사내부 잠깐 구경합니다.. 역시 현대식역사 깔끔한 분위기랄까요?? 사람들도 많고요... 고속철도가 초기때의 논란을 딛고,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듯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 고속철도 신주역도 외곽쪽에 위치하다보니 무료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연계교통에 대해서 철도회사가 꼭 하지않더라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하는 대목이랄까요?? 그리고 신주역까지 운행하는 TRA 구간차열차도 수시로(30분배차) 들어오지요~ 고속철도 타고온 승객은.. 역사 밖으로 나갈필요 없이 저 곳으로 나가서 바로 옆에 있는... Liujia 역에서 TRA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타이베이역까지 안가고 굳이 신주역에서 내린이유는 Liujia역에서 구간차.. 201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