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30] 5. 핑시센과 짧은만남을 마무리..

짧은 구경을 마무리하고..

이제 다시 루이팡으로가는 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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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차 #4712 : 스펀 12:15 -> 루이팡 12:40

다시 돌아왔던 길로...

 

스펀라오제구간포함 핑시센 주행영상 일부를 담아봤습니다.

갈 때는 운이 좋았던건지 덜 복잡했고, 앞자리도 잡았네요...ㅋ

앞에 있다보니 운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ㅋ

속도계를 잠깐보니.. 속도는 그닥....ㅋㅋ

하지만 느린속도 덕택에.. 이런 모습들을 더 자세히, 길게 즐길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영동선도 그렇고...

이런 경치를 즐길 수 있다는거 자체로

기차여행의 매력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터널 안에서도 한 컷!

하나 찍어봤는데..ㅋ

언듯보면 지하철같이 생기기도했지만 그래도 갖출건 다 갖췄다고 해야할까요??ㅋㅋ

핑시센구간을 나와서 다시 동부간선으로 합류합니다.

구간차랑 교행하네요~

산다오링역에 정차하고~

다시 동부간선을 씐나게~

크게 서부간선-동부간선-남회선 이렇게 대만철도를 구성하고 있는데..

지난여행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동부간선과 서부간선의 느낌이 많이 달라요~ㅎㅎ

서부간선이 대도시들을 많이 지나가는 경부선 같은 느낌이라면

동부간선은 길게타본건 아니지만(ㅋ) 중앙선같이 도심속을 벗어나서 여행하는 느낌도들고 그러네요...ㅋ

열차도 핑시센구간보다는 조금 더 속도를 냅니다..ㅋ

 

열차는 Houtong역에 도착...

이제 루이팡역과 슬슬 가까워지고 있네요...ㅠ

다시 강도건너고, 열심히 달려서..

 

루이팡역에 도착합니다..ㅠ

아쉬운 마음에 행선판이라도 한 컷....ㅋ(바두역까지 가는 열차군요...)

열차를 떠나보내며.. 짧은 핑시센/스펀라오제 여행을 마무리하며..

계획한 여행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제 타이페이로 이동해서 공항 갈 준비해야죠..ㅠㅠ

(그러고보니 여행기 끝도 슬슬 보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