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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3. 1. 타이완 여행

[20130130] 4. 스펀라오제 구경하기! 그리고 스펀역

by 그냥 직장인 2014. 5. 10.

이제 스펀라오제 구경하러 갑니당~!

역시나 이미 구경하던 사람들에 열차에서 내린사람까지 겹치는지라..ㄷㄷ


우연히 다른 분 여행기보다가.. 소원같은거 적어서 걸어놓는거라는걸 봤어요..!!

그래서 저도 냅따 하나 사서 적었습니다..ㅋㅋ


물론 현실성없는거 압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


여기도 톄단파는 상점이ㅋㅋㅋㅋ

(저는 단수이에서 산지라 패스~ㅋ 물론 가족들 반응은..ㅠㅠㅠㅠ)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멍뭉이와


얌전한 냥이~ 사람들이 계속 쓰담쓰담하는데도 가만히 있는 착한냥이~

(덕택에 동물과 그리 친하지않은 저도 쓰담쓰담 하구왔네요ㅎㅎ)

 

 

 

 

두둥! 오늘의 하이라이트랄까요??

어디선가 한 번 쯤은 봤을법한 사진이지요..ㅎㅎ 핑시센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기차와 동거중인 옛거리...

이런모습 하나로도 핑시센여행은 충분히 매력이 있는듯 싶어요~

 


이제.. 온김에 쓰광탄도 한 번 보고가자고 해서 나왔다가..

쓰광탄은 못찾구...ㅠ



대신 스펀마을을 구경했습니다..ㅋㅋ

위에 있는 모습들은 관광객들이 메인(?!)이라면..

이 곳은 여기 살고있는 현지인들이 메인이겠죠...

어떻게보면 대만사람들의 생활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학교가 하나있길래ㅋㅋ

이렇게봤을땐 작은학교 같아서 찍었는데..

오면서보니 은근히 규모있던ㄷㄷㄷㄷ

 

 

다시 스펀라오제로 돌아와서... 천등 날리는걸 구경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어서 날리네요..

(저는 혼자라 해보진 못했어요..ㅠㅠ)


스펀의 천등은 도적막기위해 통보용으로 사용했고, 지금은 중요경축의식으로 자리잡았다고 해요~

매년 음력정월 15일(원소절)에 이 곳에서 천등띄우는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는군요..


사실 마지막날인지라 공항가는 것도 고려해야하는지라.. 스펀역에서 머문시간이 길지는 않았는데..

뭔가 그냥떠나기 아까워서 다리로 한 번 가기로!


징안교(靜安吊橋)라는데.. 다시와서 보니 흔들다리 등 나름 유명하다는군요..ㅎㅎ


다리위로 입장! 살짝살짝 흔들거리는 스릴감(?!)도 있구요~ㅋ


경치감상도 해보고(사실.. 물상태는 좀...ㅋ)


여기있으니 스펀마을들이 한 번에 보여요~



이제 열차시간에 맞춰서 스펀역으로 돌아왔어요~

 

아까 빠져나가기 바빠서 제대로 못 본 스펀역을 한 번 둘러봐요~

(사실 열차시간 빠듯해서 자세히 보지는 못한..ㅠㅠ)

역이 크진않아요~ 핑시센분위기상(?!) 알맞지않은가?싶기도하고요...ㅋ

(근데 아까마냥 관광객 몰려들면 어쩔????ㅋ)

 

 

이제 다시 승강장으로 들어갑니다..

열차를 기다리는데.. 루이팡에서 온 열차가 도착했네요..

(이 열차도 사람들이 ㄷㄷㄷㄷ)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