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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3. 1. 타이완 여행

[20130130] 2. 루이팡역 둘러보기...

by 그냥 직장인 2014. 5. 10.


일단 내리자마자 핑시센 1일권을 삽니다~

승강장에서 바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사실 저는 스펀역만 왕복할꺼라 손해긴하지만.. 기념품 남길겸(?!)해서요ㅋㅋ

핑시센 1일권이 NT$52.. 큰 부담도 아니고요..

(루이팡역에서 징통역까지 전구간완승이 NT$29 감안하면 핑시센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다면 1일권 구입을 권장합니다.)


핑시센열차까지 1시간반 가량이나 남았는데..(루이팡역 하차시간이 9시 26분, 핑시센열차는 10시59분ㅠ)

(10시 4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긴한데.. 그건 주말(금토일)에만 운행...ㅠㅠ)

사실 여기서는 그냥 둘러보지 뭘~ 하면서 제대로 준비를 안해서..

사람들 가는대로 일단 따라가봅니다..ㅋ(사진엔 사람들이 몇 안보이지만...ㅋ)

 

루이팡옛거리(?!)라고 써진걸로 기억하는군요...ㅋ

여튼 그 표지판을 따라 나와봅니다..

(모습은 다른곳에서 보던것과 뭔가 다른...?ㅋ)




간략하게(?!) 주변을 둘러봅니다...

루이팡의 작은 마을인 듯 싶습니다... 사람들도 그리 많이 안보이고.. 한산하고요..

그래도 대만 현지인들 마을에 조금 더 가까이 구경할 수 있었던 건 이 곳의 수확일까요??

 

다시 역안으로 들어와서 반대편 출구로 옵니다..

이 쪽이 메인출구인 듯 싶군요...

역사도 제대로(?!)있구요..

 

 

루이팡역 내부 모습이에요~

크지는 않지만.. 편의시설도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만큼 아랫사진 뒤쪽(?!)으로 관광안내소도 있어서 핑시센 등 주변관광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요~

(일부는 한국어로 된 소책자도 있더라구요!)

 

열차시간까지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므로 밖으로 나와서 둘러봅니다.

역전 버스정류장인데...

대만같은경우도 역을 위주로 버스노선이 많이 발달된 듯 싶군요..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만..ㅋ 오래전 부터 역은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했죠..)


이제 주변 슬슬 둘러보기~ㅋ

 

오른쪽부분 보시면.. 루이팡역 앞에서.. 무슨 행사를 한 것 같은데...

뭔지 하나도 몰라서..ㅠㅠ

분위기보니 마냥 밝은행사는 아닌듯 싶은데.. 주변 경찰까지 보이는거보면 보통행사는 아닌거 같아서요...


루이팡역 앞 시장 모습들... 아침부터 활기차죠~ 사람들도 북적북적~



루이팡역 나와서 쭉 직진해보니 무슨 건물이있길래 살짝 들어가봤는데..

이렇게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듯 싶더군요...


아침안드시고 핑시센 타러가실 때.. 기다리는 동안 식사하셔도..ㅎㅎ


시장골목을 지나오니.. 이렇게 하천이 있네요~

근데 모습들이.. 많이 낙후되었달까요???

책에서보던 우리나라 예전모습이 생각나는듯 싶기도하고요...


다시 방향을 돌려서와보니.. 이쁘장한(?!) 건물이 보여서 하나 남겨봤는데..

학교인가? 싶었는데 무슨 문화교육센터(?!)이런거라는군요...(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ㅋㅋ)



잠깐의 구경을 마치고.. 루이팡역 앞으로 와서 블랙티레몬에이드(?!)를 사서 마셔봅니다...

뭔가 레몬에이드가 들어가서 그런지 시큼한(?!) 맛이 매력이 있더군요ㅋㅋ

(덧, 처음에 중국어메뉴판만 있낄래 어버버거리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어메뉴판 있으면 달라고하니 바로 꺼내주던..ㅋㅋ)


루이팡역 안에서 조금 쉬다가 한창 공사중인 루이팡역 승강장으로 올라옵니다..


이제 낭만의 핑시센열차를 탑승....... 을 꿈꿨으나...

이건 꿈이었다는걸 깨닫는데...ㅠㅠ(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