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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2. 여름내일로

[20120605] 5. KTX-산천을 타고 다시 서울로..

by 그냥 직장인 2014. 5. 11.

10여분을 기다리니.. 용산으로 가는 KTX-산천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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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 #704 서대전(12:28) -> 용산(13:27)


여수에서 올라오는 열차인데..

내부자리는 거의 차있는상태...



대전조차장을 통과하여..



고속선으로 슬슬 진입..


회덕분기점...ㄷㄷ

천안논산고속도로 개통전만해도 상습정체구간으로 유명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고속선구간이라 시원스럽게 달립니다...ㄷㄷ

가끔은 300Km로 달리고있는거보면.. 아직도 현실인가?하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열차는 오송->천안아산 구간을 빼면.. 대부분 290대 속도를 유지합니다..


오송역을 300Km 가까운 속도로 통과..


전라선 KTX경우 오송역에 한 편도 정차를 안하는데.. 잘한 결정이라 봅니다..

아직 오송역 수요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천안아산을 270대로 통과한 열차는 다시 속도를 올려서 290~300Km대를 유지합니다..




쾌속질주 중....ㅋ


얼마 안지난거 같으나.. 벌써 수도권구간으로 들어와서...



대부분 290Km대를 유지하며 오다보니 광명역에 3분조착했네요...


광명역을 빠져나온 열차는.. 고속선구간을 끝내고, 경부선으로 진입..


영등포를 통과해서...


한강철교를 건너면서 운행종료할 준비를 합니다..


춘천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ITX-청춘이 우리열차와 같이 용산으로 들어가고있네요..ㅋ

 

열차는 정시도착으로 운행종료합니다..

어마어마한 인파속에 승강장을 빠져나가며, 열차탑승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