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KTX-청룡에서 내려서 승강장을 빠져나왔습니다.
계획한 일정은 근처에서 식사를하고, 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동)으로 이동하는거였으나
시간여유도 조금 있었고, 부산까지왔는데 바다를 안보고 가기엔그래서
살짝 바다구경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부산역 뒤쪽으로 나오면 보행데크로 이어져있어 이동하기 편하게 되어있더라고요..
보행데크 걷다가 오른쪽으로가면 친수공원이
왼쪽편으로 가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있습니다.
뒤늦게 알긴했지만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부산역과 이렇게까지 가까이 있을꺼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왼쪽편 잘린 건물과 보행데크로 이어진 통로가있는데..
부산역과 바로 이어져있다는게 메리트가 되겠죠?
(갑자기 대국민 청약대회?가 열린 지하에서 SRT/GTX 이어져있는 모 아파트가 생각나기도하고ㅋㅋ)
북항친수공원의 모습입니다.
날이 덥다보니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얼마 안보이는거 같긴했는데..
부산역 근처에서 시간여유가 있다면 둘러보고 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부산역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북항재개발이 한창인지 공사중인 모습도 보이는거 같더라고요..
이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
부관훼리 모습이 보이네요..
일본측 하마유호와 우리나라 성희호가 번갈아가며 운행하고..
부관훼리라고 표시되어있는거보면 우리나라 측 선박같습니다.(일본측 회사는 관부훼리(칸푸페리))
부관훼리는 일본 시모노세키와 우리나라 부산항을 잇고있으며
역사적으로 따지면 노선 자체는 꽤 오래 된 노선이기도 합니다.
물론 일제강점기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루트이기도 합니다.
슬슬 걸어가다보니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랐던ㅎㅎ
어쨌든 내부로 입장ㅋ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의 모습입니다.
이 시간대 입,출항 선박이 없어그런지 넓은 면적에 비해 사람은 한산했던 모습?
카페, 편의점, 식당(사진에는 없지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면적도 넓더군요..
인천공항 1터미널로 치면 1층 도착층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후쯤이나 입항선박이 있는듯 합니다.
잠깐 밖으로 나가서 부산항대교 모습을 찍어보고ㅋ
한 층 더 올라오면 출국층이 나옵니다.
오늘(7/22) 출항 선박은 시모노세키로 가는 부관훼리 성희호(위에 있는 선박같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로 가는 뉴카멜리아호가 있습니다.
역시나 출항시간이 안되어그런지 출국장도 한산..ㅋ
부산항 운영중인 선사들 창구들이 쭉 있는 모습입니다.
위에 언급한 시모노세키, 후쿠오카를 비롯하여 대마도, 오사카 등으로도 운항하는 선박이 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부산역을 나와서 점심식사하러 고!
근처에 있는 1984 이바구밀면으로 왔는데
점심시간대 딱 겹쳤는지 웨이팅 발생ㅋ
그래도 1인 고객이라 짧게 기다리다 바로 들어갔습니다.
(창가쪽 한 자리만 있는거보고 혼자왔다고 어필하니 직원분이 다른고객 양해구하고 들여보내주더라고요.)
온육수가 먼저 나오고..
메인인 밀면이 나왔습니다! 부산까지 왔으니 밀면은 먹어줘야ㅋㅋ
사이드로 육전도 시켰습니다..ㅋ
여럿이 왔을때 1개 시켜놓고 같이먹어도 되지않을까 할정도로 생각보다 양이 꽤 되더라고요ㅋ
세부사진? 도 하나 찍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외버스 탑승하러 노포동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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