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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2. 여름내일로

[20120606] 3. 나한정역.. 스위치백을 기억하다..

by 그냥 직장인 2014. 5. 11.

버스에 내려서 나한정역에 들어가니...

바로 청량리행 #1638 무궁화호 열차가 스위치백 구간에 진입합니다..




천천히... 스위치백진입해서 흥전역으로 향하는...


역무실로 들어가서 허락을 맡고 사진을 찍습니다..^^


역무원님께서 이쪽에서 포인트로 잡으라고 알려주네요..ㅎㅎ


조금 기다리니 청량리발 #1631 무궁화호 열차가 들어옵니다..





얼마뒤면 이런모습도 볼 수 없겠죠....ㅠ


#1631열차가 지나가고나니..

지나가는 열차가 한동안 없는지라.. 주변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천조차장발 동해행 #3431열차가 1시간넘게 지연먹고 들어옵니다...

원래는 11시40분경 지나가야하는데.. 연착한지라.. 운 좋게 잡을 수 있었네요..

 

저 멀리... 통리재를 넘은 영암/화성고속 차량이 내려오네요..ㅋ


 

주변 구경을 하다보니..


동해발 제천조차장행 #3422열차가 20여분 지연을 먹고 들어옵니다..ㅋ








기다란 화물을 이끌고.. 스위치백으로 진입합니다..


종운을 앞두고..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촬영중이더라구요..


철덕 뿐만아니라.. 가족단위로 오신 분도 있었고요...


이 열차를 보내고...


저는 다시.. 통리역으로 가기위해 완행버스를 타러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