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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2. 여름내일로

[20120606] 4. 통리재를 내려오며 마무리준비를..ㅠ

by 그냥 직장인 2014. 5. 11.

버스에서 내려서.. 통리역까지 쭈~욱 걸어갑니다..

흐릿하지만.. 통리역 표시가 보이네요...ㅋ

 

안으로 계속 들어가다보니 통리역 등장..

여객열차 이용할 날이 얼마 안남은 역이기도하죠...(솔안터널...)

 

 

내부 모습이에요..

들어가서 왼쪽편에 매표창구가 있고..

이렇게 대기공간이 있지요...(근데 아주머니들... 매너는......;;;;)

 

시간표가 흐릿하게 나왔는데...ㅠ

열차는 하루 13회+2회(주말열차) 정차하고 있어요..

영동선 열차(영주방향)는 모두 정차하고요.. 태

태백선(청량리방향)열차는 하루 3회 정차하고 있어요..(청량리에서 오는건 하루 2회)


통리역 경우 보시다시피 승강장폭이 매우 좁습니다.

그래서 열차가 거의 들어올 때 쯤되서야.. 출입문을 개방합니다..

그리고 역무원님이 계속해서 통제를 하지요..

 

이제 저 길을 따라.. 통리재에서 내려옵니다..


부전행 #1681 무궁화 등장..

종착역 부전에는 밤 9시가 넘어서야 도착하는.. 장시간 운행열차죠..

(근데 여기도 처음부터 디젤이.....;;)


 


크게 보기

무궁화호 #1681 : 통리(14:48) -> 영주(16:44)



아침에 왔던길을.. 다시 거꾸로 돌아옵니다..


8000호대 전기기관차도 마주치고요..




승부역을 지나며.. 아름다운 풍경들도 다시 한 번 감상합니다..


승부역 지나자마자 보이는 현수막인데요..

내용은 '영동선 운행축소하는 KTX민영화 반대!'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시바 좀 팔지말라고 개갞기들아...ㅡㅡ)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기차여행의 메리트 중 하나겠지요...ㅋ



양원역을 지나치고요...

(만약 KTX민영화(민간개방)이 진행되고.. 국토해양부가 개지랄하는 역사환수, 기지환수 등이 이뤄지면.. 저 지역은 어찌될까요??)


피난선...??


현동역을 지나고...


열심히 달려서...



영주역에서 하차..

약 1시간여 대기를 한 뒤.. 경북선 열차로 갈아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