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리켄파크 구경을 끝내고... 모토마치역으로 이동합니다...
시티루프 운행도 끝났으니... 어떻게 가냐고요? 그냥 걸어서갑니다..ㅎㅎ
걸을만한 거리더군요...ㅋ
모토마치역에 오긴했는데.....
퇴근시간대라 사람이 많을테고....
산노미야역에서 신쾌속을 타면 서서가겠다는 생각에...(모토마치역은 신쾌속이 통과합니다..)
고베역으로 가서 신쾌속을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떻게보면 혼자여행의 장점이자.... 패스의 힘이랄까요...ㅎㅎ
조금 기다리다보니 열차가 들어오네요...
어차피 한 정거장 이동이라 쾌속열차던 보통열차던 저에겐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한정거장 이동이라 이용열차 및 거리 등은 생략하겠습니다...
고베역 내리자마자 바로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와서 기다립니다...
그래도 앞줄에서서 앉을 수 있을꺼란 느낌??ㅎㅎ
그리고 승강장에 동그라미/세모표시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오늘 열차타면서 배운 것 같네요...(자랑은 아닙니다만...ㅠㅠ)
신쾌속 열차가 들어옵니다...
* 이용열차
- 신쾌속 3510M : 고베(18:17) -> 신오사카(18:49), 36.9Km
신쾌속 열차 내부...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목의 전설의 신쾌속이라고 표현했는데...
신쾌속이 등장한게.... 경쟁이 정말 심한 케이한신지역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 있다고 들었어요....
압도적인 속도를 바탕으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지 교토~신오사카 구간은 특급열차와 시간차이도 많이 안나는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타는 이 열차의 경우 제가 탔을 당시 기준으로 고베~신오사카 구간 정차역이...
'고베-산노미야-아시야-아마가사키-오사카-신오사카' 이렇게만 정차합니다...
(참고로 교토~신오사카 구간의 경우는 신쾌속이 타카츠키역 한 곳에만 정차하는걸로 알고있어요...)
- 요런 부분은 제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잘못된 부분 발견시 지적 부탁드려요...
산노미야역을 지나니 사람들이 더 많아집니다...
오늘 너무 이곳저곳 다닌탓인지... 사실 신쾌속 타고나서 얼마안지나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신쾌속의 대단함을 또 한번 느낀게....
잠깐 잠들었다 일어나니... 열차는 오사카역....
제가 하차하는 신오사카역이 다가옵니다...
열차 안에는 어반네트워크 일부 노선도가 나와있는거 같아요....
열차계통도 같이 표시해주는 것 같아서 괜찮은 방식 같기도해요...(물론 제가 잘못 본 것 일수도 있어요...ㅠㅠ)
신오사카역에 도착해서 하차합니다...
승강장을 빠져나오고... 낮에 제가 어리버리하며 찾았던 코인락커로가서 캐리어를 꺼냅니다...
신오사카역 안내하는대로 따라가니.... 오사카지하철 타는 곳이 나옵니다...
저는 미도스지선을 타고 에사카역으로 갑니다...
역시 퇴근시간대라그런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미도스지선이 황금노선이기도하니.....
에사카역 근처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하고, 짐을 정리합니다...
방은... 혼자쓰는 방이니... 만족하면서 보냈습니다...
이제 첫 날 일정의 마지막격인 도톤보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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