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8] 1. 남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난강역으로~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2일차 일정은 타이베이 주변에서 벗어나

남쪽 타이난, 가오슝을 갔다오는 일정이며

 

블로그 제목에 맞게(?!) 고속철도, 일반열차 등 여러 열차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숙소에서 멀지않은 타이베이역 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러지역으로 이동하기에 상당히 좋은 조건이죠..

 

하지만 2일차에도 MRT를 이용하러 갑니다...

 

 

개찰구 입장...

저는 이리저리 계산해보니 카드구입비용보다 그냥 일일이 티켓구입해서 타는게 이득이라

이지카드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반난선을 이용합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차량 내부는 비교적 한산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완전 사람없는 수준까지는 아니고요...ㅎㅎ

 

 

그렇게해서 반난선 역에도착...

생각보다 멀리 않더라고요...

 

 

그렇게해서 도착한 역은 '난강역' 입니다!

 

제가 여기까지 온 이유는... 타이완고속철도를 탑승하기 위해서인데요...

물론 제가 지낸 숙소에서 가까운 타이베이역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만...

 

2016년에 개업한 고속철도 난강역을 이용해보려고

아침부터 난강역으로 왔습니다~!

 

 

난강역 고속철도쪽 구역으로 보이는 공간입니다...

 

 

공간 한쪽에 이렇게 창구가 있습니다...

단일노선이라 그런지 전광판에 중간정차역을 다 표시하고있습니다..

 

참고로 타이완고속철도는 같은 고속열차끼리 추월-대피도 일어나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이 날 이용한 #205열차가.. 난강역에서 5분 먼저 출발한 #609열차를 추월하는듯 싶었습니다..

 

또한 타이완고속철도의 경우 난강역, 타이베이역 등 보면

우리나라로치면 특실승객 전용창구도 있는듯 싶었습니다...

 

 

창구맞은편에 개찰구가 있습니다...

티켓을 넣을 수도 있고, 모바일승차권도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른 공간으로오면 TRA(타이완철로관리국) 구역으로 보이는 공간이 나옵니다..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건 아니지만, 난강역에도 꽤 많은 열차가 정차하며...

TRA의 Puyuma열차 등 상위등급 열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광판 보시면 많은 열차가 정차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쪽 공간에 개찰구가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해결하러 밖으러 나왔는데요...

난강역은 보시다시피 승강장 등이 지하에 있어서 나오시면 큰 빌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난강역으로 가서

열차탑승 및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