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2] 2. 고요한 분위기 긴카쿠지!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킨카쿠지를 나와서... 긴카쿠지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노선도를 잘못봐서... 살짝 헤맸네요....ㅠㅠ

 

그래도 제가 갔던 정류장들은 시간표가 있어서 나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정류장에 내려서 긴카쿠지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언듯보면 평범한듯 싶으면서도... 다르게보면 걷고싶게 만들고... 그런 느낌이랄까요??

 

 

요 언덕길을 올라가면 긴카쿠지에 갈 수 있습니다...

 

이 날은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더워서 그런건지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금방 녹아내리던....

(누가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니고요...ㅎㅎㅎ)

 

저는 비오는걸 싫어하기때문에 비가 안왔다는거로 만족만족...ㅎㅎ

 

 

입구에 도착...

 

 

미로 속을 걷는듯한 느낌....

 

 

본격적으로 관람 시작!

 

 

 

 

들어와보면 잘 정리된 정원의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살고있는 집 앞에도 이렇게 꾸며놓으면...? 하는 생각도...ㅎㅎ

 

 

긴카쿠지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긴카쿠...! 2층으로 된 본당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주지스님 등이 계신 곳이라고 하네요...

 

 

도구도 불당의 모습....

 

 

긴카쿠지 구경을 즐기다가....

 

 

 

전망대에 올라오면 긴카쿠지 모습을 비롯하여 교토 시내 모습이 보입니다...

 

 

관람로를 따라 내려옵니다...

 

 

 

 

긴카쿠지를 관람하면서 들었던 느낌은 막 화려하지 않으면서도(나쁘다는건 아닙니당..ㅎㅎ)

깔끔하고... 그리고 고요한 느낌이 들면서 편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부족해서... 표현을 잘 못하네요...ㅠㅠ 다른 곳도 좋았지만...

긴카쿠지 정말 괜찮았거든요...

 

 

관람을 마치고... 철학의 길을 따라걷기위해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