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2] 4. 헤이안신궁... 그리고 신엔 정원 관람...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철학의 길을 걷고나서... 헤이안 신궁으로 갑니다...

대략 코스는 잡았는데... 길을 잘 몰라서 구글 지도의 도움을 받아서 이동합니다...

 

 

지도에서 알려준대로 쭉 걷다가보니...

 

 

큰 길도 나오고... 헤이안신궁에 가까워 집니다....

 

 

큰 무리없이 도착....!

지도어플 도움을 받으니 여행다닐 때도 편하더라고요...ㅎㅎ

 

 

토리이가 엄청 커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멀리서도 보여요...ㄷㄷㄷㄷ

 

 

앞에는 음수대 같은 것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었던....ㅎㅎ

음수대가 아닌... 신사, 신궁같은데 갈 때 정화의식을 위해 손과 입을 씻는 물이라고 하네요...

 

 

헤이안신궁은 헤이안천도 1100주년을 기념하여 1895년에 세웠다고 하네요...

 

 

 

 

건물들이 화려해요... 색깔도 그렇고....

 

헤이안신궁은 간무 일왕, 고메이 일왕을 모신다고 하는데요...

간무 일왕은 헤이안으로 천도한 일왕이고, 고메이 일왕은 교토에서 사망한 마지막 일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건물들 뒤에 신엔이라고 정원이 있어요...

헤이안신궁 경내는 무료지만... 정원을 보기위해서는 제가 갔을 때 기준으로 600엔을 내야해요...

 

 

저는 정원같은거 보는거 좋아해서... 정원 구경도 했습니다...ㅎㅎ

 

 

예전에 사용한 것 같은 전차도 있네요....

 

 

 

다른 사이트 등 둘러보다보니 물고기와 거북이에게 밥을 줄 수 있는 코너도 있다는데...

저는 못보고 지나쳐서 아쉽네요..ㅠㅠ

 

 

돌다리도 건너보고요...ㅎㅎ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그동안 쌓았던 스트레스도 날리시고요...^^

 

 

신엔 정원 관람 마지막부분쯤에 이렇게 다리같은걸 건너는데....

여기서 정원을 바라보니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ㅎㅎ

 

 

저런 곳에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거북이.... 한 번 찍어봤습니다...ㅋㅋ

 

 

신엔 정원 구경을 마무리하고 나옵니다...

 

 

매년 10월 22일에 지다이마츠리가 열린다고 하니...

가을쯤에 오시는 분들은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헤이안신궁을 나와서.... 키요미즈데라(청수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