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6. 푸롱에서 자전거 타기~!!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푸롱역에서 하차하여 역 내부를 둘러봅니다..

간이역느낌이 나지만 열차는 나름 꽤 있는 편입니다.

 

 

푸롱역 나와서 모습을 한 컷 남기고!

 

이제 여기로 온 목적인 자전거를 타기위해 자전거를 빌리러 갑니다.

 

 

이제 자전거를 빌리고, 도시락을 사면 되는데...

유명하다는 도시락 집을 못찾아서 도시락은 못샀네요...ㅠㅠ

 

 

이제 자전거를 타고 출발...

굳이 여기까지와서 자전거를 타야하는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이건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이제 슬슬 터널이 가까워지는 중...!

 

 

터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 터널은 쥬차오링터널(Old Caoling Tunnel)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철도터널로 사용되었던걸로 알고있어요..

 

이 터널을 자전거타고 통과하는데 걸리는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하며,

길이는 약2.16Km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터널 안에 신베이시와 이란현의 경계가 있기도합니다..

 

이 터널을 지나서 해안가도로를 거쳐서 오는 자전거도로가 유명하다고하는데요..

저도 전구간은 아니더라도 잠깐이나마 체험해보고자 푸롱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안에는 살짝 어두컴컴하지만 중간중간 등이 있기도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서

무서움은 조금 덜한듯 하네요..

 

 

신베이시와 이란현의 경계...

여행기 등 보면 여기서 인증샷 남기시는 분들도 많은듯해요...

저도 따라서 남겨봅니다..

 

 

긴 터널을 달리다보면 이렇게 출구로 나오게되고요...

 

 

출구로 나오면 엄청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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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동부간선(이란선) 열차가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입니다..ㅎㅎ 이렇게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ㅋㅋ

 

 

자전거도로를 살짝 달리다가 근처 카페같은 곳에 들어가서 음료를 마십니다..

 

 

밖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음료 한 잔은 언제나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ㅎㅎ

 

 

이 바다를 구경하면서 자전거타고 계속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시간사정상 잠깐만 구경하고 다시 터널로 돌아가게됩니다..ㅠㅠ

 

코스를 완주하면 약4시간 가량 소요된다고 하네요...

시간만되었다면 쭉 달려보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여행이라는게 이곳저곳 가고싶은 곳,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제약이 있다보니 어느정도는 아쉬움이 남는 그런 느낌이 있는듯해요...ㅠㅠ

 

 

최대한 사진을 남겨보네요...

 

 

다시 터널로 진입..

 

참고로 터널의 경우 개방시간 제한이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6~9월에는 8:30~17:30, 10월~5월에는 8:30~17:00까지 개방하는걸로 알고있고..

폐쇄 30분 전부터는 진입금지로 알고있거요..(혹시 바뀔 수도 있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다시 터널을 달려와서

 

 

터널 나와서 한 컷...

 

 

 

지나가는 기차사진 남기고, 푸롱역으로 돌아가서 자전거 반납하면서

푸롱에서 자전거 타기는 마무리됩니다..

 

다음편에서는 푸롱에서 버스를 이용해 지우펀으로 이동 등을 적을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