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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7. 타이완 여행

[20180719] 4. 지미공원 잠깐 둘러보기~

by 그냥 직장인 2019. 1. 19.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푸요우마(Puyuma)호 열차에서 내려서 이란역을 둘러봅니다..

승강장의 모습을 한 컷 남기고...

 

 

전기기관차 모습도 한 컷 담아봅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여행에서는 쥐광호 탑승하지 않아서그런지

기관차 견인열차를 타보지 못했네요...

 

 

이란역을 빠져나와서 한 컷 남겨봅니다..

지미공원 영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역사 모습도 그림책에서 볼법한 모습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지미공원을 구경하기 위해 이란역에서 내렸습니다..

타이완 이란 출신 일러스트 작가인 '지미 리아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하며

지미작가의 작품들을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하네요..

https://www.wishbeen.co.kr/spot/96606c8e0973086f

https://www.wishbeen.co.kr/post/1539ed6f4cf51814

 

이란역을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지미공원이 나옵니다..

시간여유가 되신다면 화련 등 이동하시는 길에 잠깐 내려서 들려도 좋은 장소일 듯 합니다..

 

 

 

그림에서 나올법한 모습들이 조형물로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의 모습 같은데요...

사실 작품을 못보긴했지만.. 조형물만 봐도 여러 감정이 들게되더군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어요..ㅠㅠㅋㅋ)

 

 

지미공원을 좀 더 둘러보다가...

 

 

이란역으로 돌아갑니다..

사실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았어요..ㅠㅠ 그런데 마침 딱 이란역 근처에 지미공원이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죠..

 

 

반대편에도 공원이 있는데 못가본게 아쉽네요..ㅠㅠ

 

 

다시 이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전광판에 제가 탈 구간차 #4173열차가 표시되어 있네요..

12시54분에 이란역을 출발할 예정입니다..

 

 

유인창구도 있고.. 한쪽편에 자동발매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보면 자가발권, 모바일앱 이용 등이 늘어나는거 같은데..

TRA는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타이완고속철도(THSR)은 앱으로 발권받아서 열차이용이 가능한데요...(이번 여행할 때 기준으로요..)

 

 

사진에 나오지는 못한 편의점에서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을 사서... 승강장으로 들어갑니다..

 

 

한쪽편에 푸싱하오 열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금은 사라진 '통일호' 등급이라는데..

많이 줄어서 보기 어렵다고 하네요...(참고로 대만에서는 푸싱하오, 구간차 동급으로 알고있습니다..)

 

 

길지않았던 이란구경을 마치고... #4173열차를 타고, 푸롱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