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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0.10. 늦은 휴가, 이곳저곳

[20201021] 4. 밤의 정동진 구경하기!

by 그냥 직장인 2020. 11. 25.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누리로 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에서 내렸습니다.

지나가보는건 여러번 해봤지만.. 내리는건 처음입니다..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막상 제대로 구경은 못해봤거든요..

 

 

바다와 가까운 기차역, 일출명소로 유명한데..

이걸 증명이라도하듯.. 바로 앞에 바다가 있습니다..

중간에는 레일바이크 선로도 있고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18시쯤 되었는데도 벌써 어둑어둑 해지는...

 

 

정동진역 구 역사를 찍어봤습니다.

지금은 직원들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열차를 보내고 승강장을 빠져나옵니다..

 

 

구 역사 옆에 건물이 있는데.. 이쪽에 정동진역 맞이방 등이 있고..

일반 승객들은 주로 이쪽을 이용하더라고요..

 

코로나 영향인지 강제로 띄어서 앉게끔 조치를 해놓았습니다..

 

 

정동진역 내부에 스토리웨이 편의점은 없지만..

자판기가 여러개 설치되어있어.. 간단한 식음료 등 구매가 가능합니다.

 

 

정동진역을 나왔습니다.

강릉역이 경강선(강릉선KTX) 공사로 인해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종착역이 되면서 새건물로 이전한걸로 알고있고

이게 2020년 현재도 유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틀렸을수 있어요..ㅠㅠ)

 

 

직원들 공간으로 쓰이는 구역사..

일반 승객들은 들어갈 일이 거의 없게된..

 

 

정동진역 옆에 레일바이크 매표소와 모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더라고요..

모 프랜차이즈 카페는 늦게까지 할 줄 알고 들어갔는데..(안에서 바다구경 할 생각으로..ㅋㅋ)

조금있다가 영업종료한다고...ㅠㅠ

 

 

대기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정동진역 및 바로 근처만 딱 구경하고 다시 역으로 왔어요..

사실 해가 일찍지는 시기라 그런지 다른데 가기도 뭔가 애매하고..(이미 해가 내려갔으니..)

다음에 오게된ㄷ면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면 좋겠다며 혼자 다짐한...ㅋㅋㅋㅋ

 

 

승강장으로 들어왔어요... 완전 밤이되버린...

 

 

정동진역 건물쪽 찰칵..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일출명소로 유명하다보니 해뜨는 시간도 안내를 하더라고요..

 

 

밤바다 구경...ㅋㅋ

깜깜해서 거의 보이지않는...

 

 

정동진역 승강장 안에 앉아서 바다구경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낮에 입장권 구입 후 여기앉아서 바다구경도 재미있을듯 해요!

 

 

열차 도착... 금방 도착하지만 그래도 내일로 티켓 활용하여 누리로 탑승합니다.

 

* 탑승열차

누리로 #1833: 정동진(19:11) -> 강릉(19:25) 열차운행시간 보기

 

 

셋째날 탑승한 열차는 모두 누리로였어요...ㅋㅋ

노린건 아니었는데.. 누리로 운행하는 동네들을 가다보니 이렇게된듯..

 

이 사진을 찍은건... 누리로 좌석번호가 보통은 숫자(열)+알파벳(창측/내측 등 좌석위치) 이런식으로해서

1A, 1B... 10A, 10B 등으로 좌석번호가 되어있는데..

제가 탔던 차량은 어떤이유인지 몰라도 그냥 손글씨로 숫자 써서 붙여놓은?

 

 

열차는 금방 강릉역에 도착합니다.

저는 강릉역을 나와서 수제맥주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