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5. 버드나무브루어리, 셋째 날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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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에 도착 몇 달 만에 다시 와보는 강릉역 입니다.

 

 

강릉역 출발/도착 안내인데요...

2020년 기준 강릉역에 오는 열차는 KTX-산천, 누리로 뿐입니다..

관광열차까지 추가한다면 바다열차로 운행하는 CDC차량도 있겠네요.

동해산타열차는 누리로와 같은 차량이니..

 

 

저는 셋째날 마무리 겸 해서..

수제맥주 등으로 유명한 버드나무 브루어리로 왔습니다.

 

 

강릉역에서 택시타도 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입구쪽에는 마당처럼 공터? 이런 공간이 있었습니다.

 

 

내부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는데 분위기도 괜찮더라고요..

바깥쪽에는 테라스처럼 즐길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요...(날이 조금만 따뜻했어도..ㅋㅋㅋㅋ)

 

 

저는 사실 술 잘 모르다보니.. 버드나무 샘플러를 주문했습니다.

왼쪽부터 미노리 세션, 즈므 블랑, 하슬라 IPA, 백일홍 레드에일

이렇게 4잔이 나옵니다.(각 180ml)

 

샘플러의 경우 저같이 혼자 왔을때도 여러 종류를 즐길 수 있다보니 좋더라고요..

 

직원분은 오른쪽으로 갈수록 도수같은게 세진다고 버-드-나-무 순서대로 마시는것을 권하시더라고요..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맨 왼쪽에 있는 미노리 세션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안주삼아 저는 크래프트 버거를 주문..

이외에도 피쉬 앤 칩스 등 여러 메뉴가 있어요..

 

 

두툼한 고기와 감자튀김..ㅋㅋ 혼자서 안주로 즐기기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안주로 과자같은거 주는 것도 괜찮아서 몇 번 리필했죠..ㅋㅋ

 

 

책 구입시 맥주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한쪽편에는 버드나무 굿즈도 판매하고 있던..ㅋㅋㅋ

샘플러 잔은 은근 갖고싶기도..ㅋㅋㅋ

 

 

버드나무브루어리에서 맥주를 즐기고 나서 경포로 이동했어요...

이번에도 택시 찬스 이용..ㅋㅋ

 

 

숙소는 경포해변이 바로 보이는 곳이랍니다..ㅎㅎ(다음 날 일출보려고 나름 신경써서 잡은..)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은 다음 편에 보여드릴께요..ㅋㅋ

 

 

숙소 안 화장실 모습입니다..

있을건 다 있는..ㅋㅋ

 

 

 

침대와 바깥 창문쪽 모습입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저 커튼을 열면 바다가 보이죠..ㅎㅎ

저는 여기서 하루 마무리 한 뒤 다음날 여기서 일출 구경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