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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2.10. 늦은 휴가, 이곳저곳 시즌2

[20221020] 1. 마지막 날 아침, 능주역으로 이동

by 그냥 직장인 2023. 2. 26.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덧,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전 날과 동일메뉴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토스트에 잼발라먹고, 우유에 시리얼 먹어야 여행하는 기분이 나더라고요..ㅋ

 

 

2박을 보낸 뉴광주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정리하고 나옵니다.

광주역 근처라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북쪽편에 있는 2번출구쪽으로 갑니다.

광주역에서 기차를 타는건 아니지만, 버스탑승을 위해 광주역을 건너가야합니다..

 

 

2번 출구쪽으로가면 약 200m정도 되는 육교를 지나가야하는데...

거의 일직선으로 되어있는 구조라.. (사진에는 없지만)중간중간 전동퀵 같은거 타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던...

안된다는 안내가 있긴했지만.. 별로 신경안쓰는거 같은..ㅠ

 

 

광주역을 지나서 버스정류장에 도착..

 

 

능주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원152번 버스를 탑니다.

 

물론 광주송정역에서 경전선 무궁화호도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을 맞추다보니 능주역까지 버스로 이동 후 영벽정+능주역 구경 후 무궁화호 타는식으로 시간이 맞아떨어져서

버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버스에 탑승! 중형차량임에도 좌석시트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지원152번의 경우 시간대에 따라 행선지 차이가 있는데..

화순역까지는 똑같이 운행하는데..

출퇴근 시간대에는 능주역까지 운행하고, 이외시간에는 도웅리로 운행합니다.

그래서 능주역 운행시간이 정해져있더라고요.. 저도 미리 찾아보고 움직였습니다.

 

 

마스크 영향인지 중간중간 졸다가보니 어느덧 화순으로 넘어왔습니다..

화순으로 나가는 방향이라 그런지 아침시간임에도 불구 차내는 한산하더라고요..

 

능주로 가는 길 중 예쁜길이 있었는데.. 그걸 못찍어서 아쉬웠던....ㅠ

사진으로 제대로 남기진 못했지만 중간중간 예쁜길도 있고...

시골버스 느낌도 나고해서.. 요런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되면 타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약 1시간10분~1시간15분 정도 걸려서 능주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