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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2.10. 늦은 휴가, 이곳저곳 시즌2

[20221020] 2. 능주역 도착 후 영벽정 구경하기

by 그냥 직장인 2023. 3. 10.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버스에서 하차 후 찍어봤습니다.

지원152번 버스가 능주역까지 운행 후 여기서 잠시 대기하다 신호에 맞춰 출발하는듯 합니다.

 

 

바로 앞에 능주역 등장!

1930년에 개업한 역이고 현 역사는 1957년에 준공했다고 합니다.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간이역인듯 하지만.. 간이역 자체의 특유의 분위기? 이런게 있는듯 합니다..ㅋ

 

 

열차는 22.10. 기준 무궁화호 열차가 4왕복(상행4회, 하행4회) 정차하고 있으며

관광열차인 S-Train도 1왕복 정차하고 있습니다.

S-Train도 관광열차지만 일반열차 이용하듯이 이용가능합니다.

 

전에는 특정시간 몰려있는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조정을 거치면서 아침시간1편, 오전시간1편, 오후시간1편, 저녁시간1편 등 이런식으로 균형이 잡힌 모습입니다.

 

 

맞이방 모습입니다. 사람은 많지않았던?

 

이런 영향인지 능주역의 경우 평일 9시~18시 사이에만 직원근무, 이외시간이나 주말 등은 근무하지 않으며..

매표업무 또한 하지않습니다.

손현주의 간이역 촬영할 때는 잠깐 매표업무가 부활하긴 했습니다.(그래서 연진이가 매표를...ㅋ)

 

 

게시한지는 조금 되어보이는.. 능주역 주변 관광지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는 열차오기 전까지 남은시간을 이용해 영벽정을 구경할 계획입니다.

 

 

능주역에서 영벽정까지는 걸어가면서 풍경을 감상해봅니다.

10월 중순이 지난시점이지만 아직 황금들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전선 건널목도 건넙니다..

비전철화 구간이다보니.. 보이는 모습으로는 깔끔해보입니다. 위에 전차선도 없고..

아래쪽 사진을 보면 삼랑진기점 267Km지점이라는걸 표시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사색에 잠기며 아름다운길도 걸어봅니다.

 

 

옆에는 지석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영벽정에 도착!

 

 

다른쪽에서도 찍어보고~

 

 

영벽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실 영벽정은 영벽정 자체보다.. 주변 풍경.. 아래쪽에 언급할 풍경때문에 유명세를탄게 아닐까합니다..

 

 

내부 사진도 찍어보고..ㅋ

 

 

영벽정을 유명하게 만든 요 장면?

열차가 이 철교를 건너는 모습을 찍고, 잘 나오면 물에 비치는 모습까지 담을수 있어 유명세를 탄 듯 합니다.

물론 사람이 철교를 직접 건너면 안됩니다.. 굉장히 위험!

 

저는 열차시간을 맞춰야하다보니 열차지나가는건 못찍고 왔습니다.

 

 

이런거 볼 때마다 죽치고앉아서 차 한 잔 마시고싶은...ㅠ

 

 

능주역으로 돌아오면서 마을구경을 잠깐했습니다. 시골마을의 모습..

한적하고, 옹기종기 모여있는듯한 그런 느낌?

 

 

능주역으로 다시 돌아와서 열차를 기다리며.. 짧은 구경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