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6. 광주로 돌아오며.. 여행의 마지막 밤 마무리..ㅠ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광주역으로 가는 #1982 열차가 임성리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 탑승 교통수단

무궁화호 #1982: 임성리(18:27) -> 광주(19:40) 열차운행시간 보기

 

 

열차에 탑승! 퇴근시간대라 그런지 저를 제외하고도 몇 분의 승객들이 탑승했습니다.

 

 

일명 리미트객차 당첨!

최근 무궁화호 객차들이 많이 폐차가 된 영향인지 리미트객차 탑승확률이 높아지는듯 합니다..

지난 여행때도 1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리미트객차 당첨되기도했고..

 

기존의 무궁화호 객차와 다르게.. 통유리형 창문, 내부 디자인 등 차이점이 많았던지라..

처음봤을때 신선하기도했는데.. 일명 리미트객차가 운행한지도 대략 20년이 되가는...

 

이름이 리미트객차인 이유는 당시 디자인리미트(구. 해태중공업, 이후 SLS중공업에 통합)에서 만들어서..ㅋ

 

 

열차안에서 중간중간 졸다가 깨고보니.. 광주송정역...ㅠ

사실 일몰 이후라 사진찍기가 쉽진 않습니다..ㅠ

특히 객실안에서 찍으면 다 비쳐버려서...ㅠ

 

 

무궁화호 견인한 8200호대 기관차입니다.

현재 여객쪽에선 주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기기관차인데...

향후 여객열차가 동차위주로 개편되면 어찌 활용될지 궁금해집니다.

 

 

잠깐동안 승강장 구경을 마치고 빠져나옵니다..

1번 승강장은 일명 '바로타' 구조로.. 계단이동이 필요없이 바로 탈 수 있는 구조인듯 합니다.

 

 

광주역 열차시간표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KTX 등 고속열차들이 더 이상 광주역에 들어오지 않게되면서

호남선으로 직통하는 열차편수도 줄었고, 이용객 수도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출발열차 안내가 나오는데.. 광주송정~광주역 운행하는 통근열차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듯 합니다..

 

 

그래도 KTX가 들어오기도 했고, 광주의 중심역 역할도 하면서 내부는 상당히 넓은듯했으나...

사람들은 많지않았습니다..

 

 

숙소 근처로와서 저녁을 무엇을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입니다..

 

 

근처에 오리관련 음식점이 많은듯한데..

아무래도 혼자다보니 1인분 맞는걸 보다가.. 뚝배기 오리탕이 있어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밑반찬 등장! 밑반찬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메인요리 등장!

 

 

얼큰버전으로 나올줄은 몰랐는데.. 나름 괜찮게 먹고 나왔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며..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