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4. 다시 찾은 서산동시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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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버스파업 등으로 걸어서 시화마을로 걸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시내쪽에서 벗어난쪽이라 그런지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던...?

 

 

걷다보니 바닷가가 보이는.. 바다가 있는건 정말 치트키 수준같은...ㅋㅋ

 

 

일단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지 도착...

이 곳이 풍경이나 분위기 등 덕분인지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쓰인듯 하더라고요..

영화 1987 연희네 슈퍼 등은 알고있었는데.. 이곳은 요번에 처음 알게되는..

 

 

안에 소품 등도 있던거 같아요..

사실 제가 이 드라마는 보지않아 아는게 없어서 뭐라 적을게 없는...ㅠ

 

 

옆에 미용실은 영업중인거 같았습니다..

촬영장소 안에서 바로 이어지는 통로?도 있더라고요..ㅋ

 

 

시화골목에 도착... 여기도 문경 가은역 처럼 약 2년여만에 다시 찾아온 장소입니다..

일부러 코스에 넣기도했고요...

골목 구석구석은 전에 보았기에 이번에는 그냥 전체적으로보면서 분위기만 느끼려고 왔습니다.

 

 

지난번도 그렇고 요번에도 그렇고 그냥 이렇게 앉아있다보면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더라고요..

마음가라앉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스로 돌아보기도하고..

정확이 어떤이유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요런 매력때문에 계속 찾아오는게 아닐까싶어요..

 

 

각자의사연 시 갤러리...

지난번에 왔을때.. 직접 사연도 남겨보고 했는데..

요번에 갔을때는 잠겨있던...ㅠ

 

약 2년전에.. 여기에 사연남길 때는 큰 일을 끝냈지만.. 회사에서 내 현실이 뭔가 우울하기도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그 때 처럼 큰 일을 끝내고 간건데.. 회사 내 에서 현실은 나아져서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에 여기에 왔네요...

 

만약 열려있었다면 이것저것 할 이야기가 많았을꺼 같은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ㅋ

 

 

우연히 보게 된 KBS에서 방영하는 '일꾼의 탄생' 촬영 현장이네요..

방해될까봐 가까이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만 찍은...ㅋ

 

 

골목길을 내려와서 연희네 슈퍼에 다시 왔습니다.

많이 아시겠지만 영화 '1987'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전에왔을때는 닫혀있었는데 이번엔 열려있어 내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때.. 학교 앞 문방구 느낌이 나기도합니다..

그 때는 학교앞에서 파는 100원~200원 짜리 먹을거리들이 그렇게도 맛있었던...ㅋㅋ

생각해보니 그 당시 500원 주고 과자사면 거금을 주고산건데... 지금 500원 생각하면...ㅠㅠ

 

 

내부 방 모습은 옛날집 생각이 절로드는 분위기였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자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었네요..

 

서산동시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