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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2.10. 늦은 휴가, 이곳저곳 시즌2

[20221019] 2. 목포에서 첫번째 일정, 목포근대역사관(1관)

by 그냥 직장인 2023. 1. 22.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 목포 시내버스들이 파업중이라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ㅠ

전에 왔을때 하필 휴관일이라 가지못했으나 이번에는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2관은 공사중인가? 그래서 2관은 못가고 1관만...ㅠ)

 

 

제가 간 곳은 목포근대역사관 1관이고, 이 건물은 일본영사관으로 이용되다, 일제강점기 시절 목포부 청사 등을 거쳐 현재(23.01기준) 목포근대역사관 건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당건물은 호텔델루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1관은 1,2층으로 이뤄져있으며,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볼거리가 나름 있었습니다.

건물특성상 건물특징을 보는 재미랄까.. 이런것도 있고요..

 

 

옛날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 이런거 보는 재미도 있고...

(냉장고도 있었는데.. 이건 사진찍지 말라고 표시되어있어서..ㅠㅠ)

 

 

목포가 근대사와 접점도 많다보니 근대사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간대 잘 맞으면 해설사 설명도 들을수 있더라고요!

 

 

과거 목포역의 모습..

 

 

건물을 보시면 일본을 상징하는 문양도 볼 수 있습니다.

 

 

역사관 구경 후 뒤에있는 방공호, 서고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방공호 구경.. 조선 총독부가 태평양전쟁을 시작하며 공중폭격에 대비한 장소로 만들어졌다는데..

한국인들 강제동원한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ㅠ

 

 

방공호 내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강제동원의 모습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건 목포부 청사 별관이라는데.. 서고 등으로 사용된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목포근대역사관 구경을 마무리하고, 점심식사하러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