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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7. 타이완 여행

[20180718] 10. 항원우육면 먹고 아이허강으로..

by 그냥 직장인 2018. 10. 15.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오슝 첩운 순환선(노면전차/트램)을 탑승 한 후에...

저녁식사를 할 겸... 많이 알려져있는 항원우육면으로 갑니다..

트램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듯 하더군요..

 

 

종류가 다양한 듯 싶었어요...

우육면인데... 물냉면/비빔냉면 있는거마냥... 국물 많은거... 별로 없는거 종류가 있었던거 같고요...

저는 미리 보고 국물 있는걸로 선택...

 

사진이 제가 주문해서 먹은건데.... 진짜 맛있더라고요...ㅠㅠ

한국에 많이 있으면 자주 갈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카오슝 오시면... 한 번 들러보셔서 우육면 드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허강으로 왔습니다..

사랑의 강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야경이 좋다고해서...

야경을 보려고 왔습니다...ㅋ(혼자온건... 그냥 넘어갑시다..ㅠㅠ)

 

 

강 주변을 걸어봅니다... 주변 정리를 잘 해놓았더군요...

 

 

해도 슬슬 지는지... 노을이...

노을을 바라보며 차도 한 잔 마셔보고요~

 

 

그리고 아이허강의 즐길요소인... 유람선을 탑승합니다...

유람선은 수시로 운행하기 때문에 운행시간대만 아신다면...

시간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유람선 탑승... 안에 나름 조명도 있네요..

 

 

저녁이되고... 해도 지면서

아이허강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듯해요...

 

아이허강은 낮에와도 좋지만... 밤에 오는것을 추천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무언가 은은한 느낌을 받았어요...

 

 

 

밤이 되고... 조명이 들어오면서...

아이허강도 빛이 나는 느낌이에요~

 

 

 

 

 

유람선을 타면 이렇게 아이허강을 둘러볼 수 있어요~

설명도 해주시는거 같은데... 한국어, 영어 설명 등은 없으니... 중국어 잘하시는 분 아니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주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멋집니다~

 

 

유람선은 아이허강을 쭉 둘러본 후... 처음 탔던 곳 부근에서 종료합니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보니까... 라이브 공연하시는듯 하더라고요...

 

 

 

저는 아이허강을 그냥 떠나는게 뭔가 아쉬워서...

아이허강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을 합니다...

 

안주는 튀김 등 나오는걸로 시켰는데...

안주사진보면 오른쪽에 동글동글(?!)한게 쫀뜩하면서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유람선 탑승하시고... 주변에서 간단하게 맥주나 차 한잔하면서

아이허강을 즐겨보는건 어떠신지요??ㅎㅎ

 

 

여기도 라이브 공연이~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라이브공연도 보고왔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이허강을 마지막으로... 카오슝 구경은 슬슬 마무리하고...

이제 고속철타러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