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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 7. 독일+잘츠부르크 여행

[20190721] 2. ICE(이체에) 타고 쾰른으로 이동~!

by 그냥 직장인 2019. 8. 24.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용열차

ICE 128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09:29) -> 쾰른 메세/도이츠(10:30)

 

제가 타야하는 ICE 128 열차입니다.

마크를 보니 네덜란드 철도 소속차량으로 보입니다..

 

ICE 3 차량이며, 쾰른-프랑크푸르트 고속선을 경유하여 운행합니다.

고속선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기도 합니다.

 

 

차량 옆쪽 부분에 열차정보/차량정보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앞쪽으로 이동해서 한 컷 남겨봅니다..

 

 

차량 내부로 들어와보니 앞쪽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ICE 탈 때 보니까 어떤 공간은 이야기해도 되고, 어떤 공간은 조용히 해야하는 공간인거 같았는데..

여기는 조용히 해야하는 공간인거 같더군요..

 

 

 

제가 타는 1등석 내부 모습을 찍어봅니다..

2등석은 좌석배열이 2*2 배열이지만, 1등석은 2*1 배열입니다..

 

또한 ICE 1등석이라도 역방향 좌석이 있습니다..ㅋ

터미널식 역 처럼 운행중간에 좌석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1등석도 역방향 좌석이 있습니다.. 좌석회전 이런거 안되는거 같더라고요...ㅋ

 

 

좌석 옆쪽에 보면 탑승구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예로 들면... 프랑크푸르트~쾰른 구간 탑승한다는 의미...

 

좌석지정을 안하고 이용하실 경우 사진과 같이 탑승구간을 참고하여 빈자리에 앉으면 될 듯 합니다..

 

 

화장실 사진입니다..

작아보여도 나름 있을건 다 있습니다!ㅋ

 

 

객실 밖 부분입니다..

모니터에 운행구간 등 정보를 표시하고 있는듯 합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타는 열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운행합니다.)

 

 

열차는 드디어 출발...

 

 

객실 내 모니터로 정차역 및 연계환승열차 안내도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연계/환승열차 안내는 우리나라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마인강을 건너고~

 

 

오래걸리지 않아서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역(장거리역)에 도착..

제가 이번 여행 마지막날에 오게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ㅠㅠ

 

 

공항역을 출발, 그리고 이후 본격적으로 고속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객실 내 모니터는..

이번 정차역이 제가 내려야하는 쾰른 메세/도이츠역이라는 것과.. 연계/환승열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속선을 달리면서 중간정차역을 통과하는거 같더라고요..)

 

 

 

중간중간 운행구간, 현재 열차가 달리고 있는 위치도 표시해줍니다..

모니터로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주변 풍경도 즐겨봅니다..

뭔가 여유로워 보이는 풍경같아요...ㅋㅋ

 

 

고속선을 달리다보니 열차 속도는 어느새 290Km/h를 넘었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는데도 큰 흔들린다는 느낌없이 승차감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모니터에는 속도가 301Km/h라고 표시됩니다..

고속열차답게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고속선 주변에 한가로워 보이는 풍경도 지나치고요~

 

 

다른거 찍느라 정신없다가 이 사진을 늦게 찍은...?ㅋ

좌석 간격은 1등석 답게 넓어서 저같이 덩치 좀 있는 사람이 앉아도 크게 불편함이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1등석 타면 중간중간 무료로 쿠키도 주시는데... 꽤나 맛있더라고요..ㅎㅎ

 

또한 사진에는 없지만 ICE 1등석 탑승하시면 좌석에서 음료/음식 등 주문이 가능하며

직원이 직접 좌석까지 서빙해주고, 결제도 좌석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식당칸까지 갈 필요가 없는거죠..ㅋ

 

좌석에 앉아있으면 직원이 다니면서 음료 등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주문해도 됩니다..ㅋ

 

 

여행을 즐기다보니 쾰른에 점점 가까워지고 건물들도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ㅋ

 

 

속도도 200Km/h대 후반 찍던거와 다르게 많이 줄어들어 천천히 달립니다..

 

 

목적지인 쾰른 메세/도이츠역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정차역 적은 열차 등 찾다보니 쾰른 메세/도이츠 역으로 오는 열차가 검색되더라고요...

쾰른 중앙역까지는 다리 하나 건너면 되는 정도라 이동에는 큰 무리는 없는듯 합니다..

(시간표 검색할 때 보니 다른 열차로 환승 가능하다고 안내하더라고요..)

 

 

승강장을 빠져나와서 호엔촐레른 철교를 건너러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