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1] 5. 쾰른에서 하이델베르크로 이동~!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쾰른 대성당 구경을 마무리하고, 옆에 있는 쾰른 중앙역으로 왔습니다..

 

쾰른 대성당에서 바로 보여서 찾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기에..

기차 이용해서 쾰른 대성당이라도 잠깐 구경하고 가기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처럼 쾰른 메세/도이츠역으로 도착해도 다리하나만 건너면 되고요...

 

 

출발열차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도 용량이 포화라고 들었는데... 역 확장도 어렵다고 하더라고요...(쾰른 대성당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을테고요??)

 

 

오른쪽 부분보면 U반 안내하는 전광판이 있는듯 합니다..

여러계통을 표시해준다는게 특징 같아요...

 

 

쾰른 중앙역 역시 상당한 규모의 역이라 그런지 역 내에 다양한 시설이 있는듯 합니다.

간략한 구경을 마치고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승강장에 올라오니 IC열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로치면 ITX-새마을?, ITX-청춘?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사진을 보면 기관차+객차편성 조합인데...

객차 끝부분에 무동력 운전객차가 있는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으로 알고있는데..

유럽 등에서는 꽤 볼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열차의 경우 방향전환시 기관차를 떼었다가 붙일필요없이 바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 이용열차

ICE 107 : 쾰른 중앙역(12:55) -> 맨하임 중앙역(14:23)

 

제가 탈 ICE 열차 도착... 쾰른 올 때처럼 ICE 3 차량인데...

아래에서 보시겠지만 내부 시설 등 봤을때... 쾰른 올 때 탔던 차량보다는 이전 형식의 차량인 듯 합니다...

 

 

1등석 패스를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이번에도 당당하게 1등석 탑승!

사실 패스의 위엄으로 1등석을 운영하는 열차에서는 꼭 1등석을 이용했지요..ㅋ

 

 

제가 이용할 구간을 표시... 저는 좌석예약을 하고갔기때문에 자리확보가 되어있었습니다.

1등석 패스를 구입했어도 좌석이 확보되는게 아니라서 좌석확보를 원할경우 추가비용을 주고 해야합니다.(2019.07. 기준)

 

 

역에서 구입한 빵으로 점심식사를...ㅋ

빵이 주식인 나라라그런지 빵 판매하는 상점이 많이 있고, 종류도 다양한거 같더라고요...

 

또한 사진 왼쪽을 보시면 소책자 같은게 보이는데...

해당 열차에 대해 정차역, 환승열차 안내 등을 적어놓은 소책자 같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도입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니터로 안내하면 되지않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걸어서 건넜던 호엔촐레른 다리를 열차로 건너보고요...

 

 

쾰른 올 때... 제가 내렸던 쾰른 메세/도이츠역 같습니다..

올 때와 다르게 위쪽으로 통과합니다.

 

 

슬슬 쾰른과 멀어지고...

 

 

아까 지나왔던 쾰른-프랑크푸르트 고속선 구간도 다시 지나갑니다..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역(장거리역) 도착...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역(장거리역)을 출발하고 나서... 맨하임 방향으로 향합니다..

전용선이 아닌 구간에서도 꽤 속도를 내는듯 합니다..

 

 

맨하임역 도착...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S반 열차로 갈아타야하는데...

열차가 연착해서 허겁지겁 뛰었습니다..

정시로 도착했을 경우에도 환승시간이 10분도 안되었기에...ㅠㅠ

 

 

다행스럽게도 열차를 놓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놓쳤더라도 다음 열차를 타면 되기도했고요...ㅋ)

 

* 이용열차

S3 : 맨하임 중앙역(14:30) -> 하이델베르크 중앙역(14:44)

 

 

 

S반인데도 1등석이 따로 있더라고요...

1등석 패스의 장점이 빛을 보는 순간이랄까요???ㅋ

 

좌석에는 큰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전에 언급했듯이 자리 잡기도 쉽고, 좀 더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부 전광판 등을 통해 운행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실 맨하임에서 하이델베르크로 가면서 탄 차량사진은 제가 쓰다보니 시간순서가 좀 맞지 않는게 있어요..ㅠㅠ

(모니터 나와있는 사진도 하이델베르크 중앙역에 내리기 전에 찍은 사진으로 기억하네요...)

 

 

제가 탄 차량은 독일철도 425형 차량인듯 싶습니다..

또한 독일 지역열차 타면서 느꼈던게... 저상형 차량이 많아서 승하차가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고상홈을 쓰지 않는 경우라면 유용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차는 하이델베르크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작은 역도 정차...

 

 

이건 건물이 예뻐보여서 한 컷 남겼어요...ㅋㅋ

 

 

제가 탄 열차는 맨하임에서 약 15분 정도 달려서 하이델베르크에 도착...

 

 

유명 관광지 중 하나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내리는듯 합니다..

저도 승강장을 빠져나가서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