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선 2단계개통으로 새로 영업을 시작하게 된 김천(구미)역입니다..
애매한 위치때문에 고속선 역사 중 이용객 꼴지를 기록중이지만..
인근에 조성중인 혁신도시가 잘 정착된다면.. 이용객 증대를 기대해볼 수 있는 역이기도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곳입니다..
깔끔하고, 뭔가 틔인 느낌이 드는군요.. 여기서 바로 쭉 가면 승강장으로 연결됩니다..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대기공간이 있고요..
앞에는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편의점, 핫도그전문점, 식당 등이 들어와있더군요..ㅋ
대기공간에서 탑승 할 열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기공간에서 나와서.. 오른쪽에보면.. 위로도 연결된 공간이 있는데...
아직 활용은 안하는듯 싶군요...
(사진이 흔들렸네요..ㅠㅠ)
이제 열차타러 승강장으로 입장..!
서울방향은 안으로 쭉 들어갑니다..
승강장모습입니다..
좀 휑하죠....ㅋ
고속선상 역사답게.. 중간에 통과선이 있고.. 보호벽이 갖춰져있습니다..
김천(구미)역은 ㅁㅣㅣㅣㅣㅁ 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근데 호남고속선에는 부본선을 없앤다는데.. 지하철마냥 ㅁㅣㅣㅁ으로 한다는건지, 김천(구미)역처럼 ㅁㅣㅣㅣㅣㅁ 식으로 한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전자라면 별로 좋지는 않은데요..)
조금 기다리니.. 제가 탈 #164열차 도착..(4분지연...ㅠ)
KTX #164 : 김천(구미)(21:13) -> 서울(22:42)
마지막 일정을 특실로!ㅋ
저녁을 살짝 먹긴했는데...
운좋게 레일락 주먹밥메뉴가 있는지라.. 바로 선택해서.. 맛봅니다..ㅋ
구성물도 괜찮고요..(주먹밥시리즈와 여러 반찬이 있고 과일까지 있네요...)
먹기는 좋은데.. 한 끼 식사로는 약간 양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ㅋ
밥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특실서비스 가져와서 과자를....ㅋㅋ
역시 밤이라.. 주변이 잘 보이진 않습니다..ㅠ
제가 탄 열차가 무슨 문제가 있던건지.. 줄곡 270대로 달리다가..
대전, 천안아산에도 7~8분 지연해서 운행하더군요..ㅠ
그래도.. 무사히 서울역에 도착하면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합니다..^^(8분 지연됐네요..ㅋ)
내리자마자 지하철로 뛰어가기 바빠서.. 마무리가 좀 허접하게 됐네요..ㅋㅋ
연휴를 이용한.. 짧지만 강렬한(?!)내일로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ㅋ
(갔다오니.. 부모님께서 또 싸돌아다닌다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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