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1] 5. 동화같은 유후인의 오후~(2)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유후인 관광을 합니다...

유후인오르골의 숲 구경을 합니다...

 

 

각종 유리공예품 등을 파는 곳인데요...

보기만해도 눈이 확확 돌아가는...ㅠㅠ

 

 

제가 지갑이 조금만 더 두둑했더라면 지갑이 열렸을꺼에요...ㅠㅠ

 

 

제가 사진을 못찍고, 글빨이 부족해서 그렇지 정말 예쁘거든요...

그리고 2층에는 공방같은 것도 있던거 같던데...(틀렸을수도..ㅠㅠ)

기회가 되신다면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비허니! 벌꿀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저도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소문대로ㅎㅎㅎ

 

또한 벌꿀아이스크림 뿐만아니라 꿀과관련된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꿀 자체도 팔고있었고... 꿀을 응용한 제품도 있었던거 같네요...(기억이 가물가물...ㅠ)

 

 

계속해서 걷다보니 샤갈미술관 도착...

 

 

샤갈미술관 1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차를 즐기며 긴린코호수 감상이 가능합니다~

 

 

저도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이름을 까먹었는데 무슨에이드 같은거 주문했던거 같네요...ㅎㅎ

 

 

요런 배경과 함께 여유있게 차 한 잔 즐기며 사색에 잠기면 크으~~

 

 

그리고 상점가를 쭉 따라오다보면 긴린코호수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아침에오면 온천수로 인해 일어나는 물안개 모습이 멋지다고 하네요...

 

료칸 등에 숙박하신다면 이 모습을 꼭 지켜보는 것도 좋겠네요..

물론 저는 당일치기였습니다만...ㅋㅋㅋㅋ

 

 

호수 안 물고기들도 보이긴 합니다...

사실 사진 여러 장 더 찍었으나.... 꽝손이라그런지 거의 흔들린사진들이라 긴린코호수 사진은 요거밖에 못건졌네요...ㅠㅠ

 

긴린코호수 구경을 마치고 열차시간 맞춰서 유후인역으로 돌아갑니다...

 

 

요기는 스누피차야!

스누피 캐릭터를 활용하여 음식, 음료 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매력있는 상점들이 많아요...

 

유후인 중심가 둘러볼 때... 그냥 쓱쓱지나가면 짧은시간 안에 다 둘러볼 수 있겠지만

상점가 둘러보면서 매력 넘치는 포인트 하나하나 집고가다보면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돌아오면서 아쉬운마음에 한 컷 남겨보고요...

 

 

죠~~기 유후인역이 보이네요...

 

여기도 오후시간되니 차량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버스터미널은 이 때봐도 복잡해보이지는 않았네요...

 

 

유후인역 도착!

열차시간 약 10분가량 남겨놓고 도착한지라... 역사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족탕을 즐기지도 못했네요...ㅋㅋㅋ

 

 

일단 허겁지겁 승강장으로....

 

 

여행안내소같고.. 안쪽에는 고객들을 위한 편의장소가 있는듯 하네요...

당시 유후인노모리 열차출발시간이 가까워져서그런지 안에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 같네요...

 

 

유후인역에서도 표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족탕이용권도 여기서 구입하면 됩니다!

 

옆에는 유후인역시간표... 아마 유후인노모리, 유후 시간을 가려놓은듯 하네요....

당시 유후열차는 운휴에... 유후인노모리 열차도 다른경로/시간으로 운행하고 있었으니까요...

 

 

이제 저 열차를타고 오이타역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