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3] 5. 순천역으로 이동.. 가방을 되찾으며 첫 날 마무리..

순천만정원 관람 및 PRT탑승을 마치고 다시 순천역으로...

순천만생태공원도 가보려했으나 가방사건 관계상??ㅠㅠ

 

아마 이번편은 잡담이 더 많을꺼 같기도...

 

 

66번을 타는데 타요버스 등장!ㅋㅋ 좋긴한데 차량내부 혼잡도는....ㅡㅡ

계속 서서 순천역에 옵니다...

 

 

이제 남은건 2시간30분넘게 순천역 대기타는거?

순천만관람 중 철도경찰님께 연락이와서 21시13분 도착하는 #1511열차편으로 가방이 온다했으니

이 때까지는 기다리는 수 밖에요...ㅋ

 

그냥 순천역 2층에 있는 식당 및 카페에서 저녁을 먹고 차마시며 기다려봅니다..

순천역 2층 식당/카페에서 순천역구내 보기 괜찮더라고요...ㅎㅎ

 

무거운짐 맡겨놓았다 생각하며 중간중간 기차도보고 그러고 시간 보냈네요..

휴대폰 배터리가 다 떨어진꺼빼면 큰 문제는 없었어요...ㅋㅋ(예비배터리, 충전기 모두 가방에 있었기때문에...ㅠ)

 

 

기다리는와중에 S-train이 왔다갔다하며(방향전환하는 듯?) 다시 연결...

 

 

 

 

서대전역으로 출발합니다... 연휴첫 날이라그런지 빈좌석이 많아보이더군요...

손님이 많이 없던영향인지 서대전착발열차는 6월부터 용산착발로 변경된다고하네요...

 

참고로 다음날 S-Train을 탑니다!! 물론 제가타는건 부산착발 열차이므로 사진에 있는 열차와는 다른열차입니다..(같은 S-Train이지만요^^)

 

 

 

컨테이너 화물열차 지나가고...

 

 

 

 

용산으로가는 KTX-산천열차도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해가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계속 시간보내는데... 제 가방을 싣고오는 #1511열차는 10분가량 지연끝에 21시25분경? 그쯤 순천도착...

순천도착한거보고 저는 바로 철도경찰 순천센터사무실로 갔고... 결국 가방을 받았습니다...

 

가방을 찾으면서 저는 오늘 하루를 마치고 숙소(라쓰고 찜질방이라 읽음)로 갑니다..

그러면서 이번여행 최대의 위기를 넘깁니다...

 

2일차는 광양역에서 출발, 명봉역, 반성역, 진주수목원을 구경한 뒤 S-Train 탑승계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