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6] 5. 경치 맛집. 청도카페 "원리73"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외버스에서 하차 후 청도정류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원래터미널이 있었으나 사업자가 철수하고 지금은 컨테이너 1동으로 대기장소를 운영하는듯 했습니다.

노선은 청도군 농어촌버스들이 주로 있는듯했고

시외버스는 인터시티경산 노선들이 다수를 차지하는듯 했습니다.

 

 

사업자가 떠나면서 매표기능은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반대편으로 건너와서 한 컷을 남겨봤어요..

청도정류장 건물은 앞에보이는 컨테이너 하나가 끝...

 

다만, 건너편 청도역이 있습니다..

청도도 버스보다는 철도의 영향이 큰 지역으로 알고있습니다..

경부선 열차편수도 꽤 되는편이고 동대구만가면 KTX/SRT로 연계가 가능하니...

 

 

반대편으로 건너와서 버스를 기다려봅니다..

다만, 카XX맵 등에 나온 버스정보와 차이가 있는듯하니..

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야할 듯....ㅋ

 

 

와인터널을 가볼까 했다가 시간이 애매하게 안맞을듯하여...

원라73 카페로 왔습니다..

시간도 딱 맞기도했습니다..

 

https://naver.me/5B1vB2Px

원리73 : 네이버

 

 

짜잔~ㅋㅋ

제가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경치맛집...ㅎㅎ

 

 

밖에서도 볼 수 있고.. 이렇게 안에서봐도 괜찮습니다..

이미 유명해서인지 창가에는 자리잡기 쉽지 않았으며, 연인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혼자간 저는 그냥 웁니다..ㅠㅠ)

 

 

이리저리 서성이다 자리를 잡고..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복숭아소르베라떼'를 선택..

 

복숭아와 아이스크림의 조합... 이거 못참죠..ㅋㅋㅋㅋㅋㅋ

다른 메뉴도 많이 있었는데.. 입이 하나라...

혼자여행의 단점이기도하죠... 여러가지 맛보는데 한계가 있으니...ㅠ

(물론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강뷰를 즐기며 복숭아소르베라떼를 먹습니다~

반대편쪽에서는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는거 같던...

 

 

그림아니죠...ㅎㅎ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이 말이죠...

 

반대편에 지나가는 도로는 대구부산고속도로..

 

 

누군가와 같이 와야할텐데라는 생각도 해보는...ㅠㅠ

경치가 너무 좋지만... 혼자갔을때는 외로움도 느끼겠다.. 요런 생각도 들은...

(카페는 죄가없고.. 제 탓이겠죠..ㅋㅋ)

 

 

요렇게 내부 컷을 하나 남겨보고..

 

 

저는 다시 버스타고 청도역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