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4] 4. 다시 찾은 진주수목원...

경전선 복선전철화작업하면서 새로 이전된 반성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좀 찍어보려했는데... 바로 앞에 버스가 대기중이라 냅다달려가느라 일단 반성역사진은 요거하나...ㅠ

 

하지만 진주수목원 관람 후 다시 반성역오니 거기서 조금 자세히 얘기할께요...(안그래도 2시간가까이 대기한지라...ㅋ)

 

 

새로지은 반성역 앞에서 002번 버스를 탑니다..

반성역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반성터미널 기점으로하던 순환버스 노선들도 반성역까지 연장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차시간에 맞춰졌다곤하나.. 조금 운행계통이 난해해져서...ㅡㅡ;;;

다음편에서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시간표운행인데 어떤시간대는 한바퀴 다 돌고 반성역찍고, 반성터미널종착. 어떤시간대는 반성역먼저찍고 한바퀴 돌고 반성터미널종착 이런식이라....

 

또한 반성역 이전으로인해 수목원가기도 조금 힘들어졌습니다...

구 선로시절에는 진주수목원역이 있어서(임시승강장) 여기서 도보로 조금 이동하면 되는데...

이제는 멀어졌으니...

 

예전에 방문했던 진주수목원역, 진주수목원 포스팅 보실 분들은 => 요기로...!

 

 

 

버스이동 자체는 오래걸리지 않았으나....

수목원 입구보니....OTL....

(엄한세금 삥뜯지말고 저것들 다 불법주차 딱지떼시죠 좀...??)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다음지도 http://map.daum.net)

 

여기서부터는 철도와는 조금 거리가있고...

수목원 관람경우 이전내용비해 내용이 적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혹시 이전껄 같이 보실 분들은 요기로...

 

 

처음 들어가서 본 것은 산림박물관...

예전과 별 차이점은 없었네요...ㅋ

 

 

산림박물관보고 나왔더니... 날이 날이라그런지 가족단위... 그리고 연인들.....ㅅㅂ

 

 

 

연못가... 이뻐요... 진짜ㅋㅋㅋㅋ

하지만 난 혼자왔다는게 우울할 뿐이고...ㅠㅠ

 

 

그냥 슬슬 산책(?!)하고자하는 맘으로 왔던저는 살짝 외곽쪽으로 걸어봅니다..

확실히 이쪽으론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그러던와중에 이참에 전망대까지 올라가보자면서 바로 전망대로 돌진....

 

 

 

나름 무거운 짐가방하나 들고 등산하는 느낌??ㅋㅋ

뚜벅뚜벅 올라가면서 사진도 찍어보고...

 

 

 

처음 맘먹었을때 전망대까지 거리가 600m(정확히 기억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라고 나와있긴했는데...

뭐 올라오다보니 도착했네요...

 

원래 앞에 호수같은게 있는듯한데... 물이 다 마른거 같아서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나름 조용한 분위기속에 여유를 즐긴다고해야할까요?

전 날 갔던 순천만정원이 와~하면서 잘 가꿔진 모습이라면... 여기는 뭔가 투박하면서도 자연적인(?!) 그런모습??

 

 

정자 올라가서 찍어보려했으나...

나무들이 많아서 시야를 다 가림ㅋㅋㅋㅋ(보시는대로...ㅋㅋ)

 

 

정자에서 조금 쉬었다 내려옵니다..

놀러와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할 사람이 없어 문제...ㅅㅂ...ㅠㅠ)

 

 

 

참나무과나무... 꽃 사진도 찍어보는데...

똑딱이에 즈질의 사진스킬로....ㅠㅠ

 

 

내려오는 길에 무궁화홍보관이 있길래 잠시 들려봤어요..

말 그래도 무궁화에 관한 설명 및 전시...

 

 

 

위에는 전망대(?!)같이 꾸며놓아도... 한 번 둘러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 상쾌해라~~ㅋㅋ

 

 

 

 

내려오면서 꽃구경~ 날씨도 좋아요~

 

 

 

내려오면서 마지막으로 들린 열대식물원...

빠르게 한바퀴 돌고 슉~

 

 

외곽지역, 전망대위주로 도느라 약간은 부족할지도 모르는(?!) 진주수목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반성역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