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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0.10. 늦은 휴가, 이곳저곳

[20201023] 1. 마지막날 아침.. 소백여관에서 영주역으로..

by 그냥 직장인 2020. 12. 13.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날 밤을 보낸 소백여관 숙소입니다.(사진은 밤에 자기전에 찍은..ㅋㅋ)

게스트하우스이지만 각각 개별룸(1인실, 2인실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제가 있던방은 1인실(침대)입니다..

 

 

침대 등 기본적인 구성이고...

저같이 잠만자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구조가 아닐까 싶어요..

혼자쓰는데도.. 3만원 냈죠..ㅋㅋ

 

보니까 소백여관(게스트하우스) 방이 많이있는게 아니고..

1인실 침대방은 제가 쓴 방 하나만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쓰실분들은 미리 예약하면 좋을듯 합니다.

 

 

계단이 상당히 가파른 편이긴한데... 샤워, 세탁할 때 말고는 1층으로 갈 일이 잘 없더라고요..

라운지도 2층에 있고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일어났습니다.

아침식사하러 라운지쪽으로 왔습니다.

이렇게 테라스같은 곳을 거쳐가는 구조더라고요..

여름쯤 왔으면 여기서 아침먹어도 좋을듯해요..ㅋㅋ

 

열차가 7시40분 출발이라 조금 일찍일어났어요..

그래서인지 아직은 어둑어둑 하네요..(해뜨기전..ㅋ)

 

 

라운지에 들어왔어요..

당연히(?!) 아무도 없었고..ㅋㅋㅋㅋ

 

식사는 이 곳에서 하면되고...

 

 

준비는 이쪽에서..

아침식사로 토스트, 계란, 주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침식사~!

여행 할 때 이렇게 먹어주면 뭔가 여행하는 느낌도나는...ㅋㅋ

(참고로 저는 평상시 아침은 밥으로 꼭 챙겨먹고 다니는 스타일..ㅋㅋㅋ)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찍었는데..

해가떴네요..ㅋㅋ 낮과 밤의 차이랄까...ㅋㅋㅋ

 

 

나오면서 한 컷 찍었어요..

 

소백여관(게스트하우스)는 예전에 여인숙으로 운영하던 곳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하면서 게스트하우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백여관이 위치한 후생시장을

옛스타일로 탄생시켜 관광객들도 많이 모으는듯 하더라고요..

 

 

이번 여행에는 정말 잠만자고 나오는지라 많이 둘러보지 못했는데..

다음번 기회가 된다면 후생시장 한 번 둘러보고 싶어지네요..

 

 

영주역에 금방 도착...

 

ㅋㅋX택시를 불렀는데.. 멀지않은거리라 잡힐까?싶었는데..

금방 잡히더라고요..ㅋ

 

복선전철화 사업하면서 현재위치에 새로운 역으로 다시태어나는걸로 알고있어요..

 

 

매표소의 모습...

여행센터는 아직 운영 전인듯 합니다..

 

 

전에는 보지못한 관광정보가 있네요...

주요 관광지로가는 시내버스 노선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주시 시내버스 상당수는 영주여객 차고지에서 출발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영주역 출발 안내판..

제가 탈 #1804열차도 나오네요..

 

그리고 2021년에는 KTX-이음이 표시되겠죠?

KTX-이음이 본격적으로 운행하면 영주지역 철도경쟁력도 많이 상승할 듯 합니다.

 

 

맞이방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앉아서 열차기다리며 TV도보고 그러네요..ㅋ

 

 

저는 시간에맞춰 점촌으로 가는 #1804열차를 타러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