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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0.10. 늦은 휴가, 이곳저곳

[20201023] 2. 경북선 무궁화호타고 점촌으로~

by 그냥 직장인 2020. 12. 16.

*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사진은 제가 활동하는 다른 카페 등을 비롯하여 중복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점촌으로 가기위해 무궁화호 #1804열차를 타러 왔습니다.

 

* 탑승열차

  - 무궁화호 #1804: 영주(07:40) -> 점촌(08:48) 열차운행시간 보기

 

 

이번에도 리미트객차 당첨...ㅋㅋ

이번 여행 중 마지막 무궁화호 탑승인데... 이 열차로 리미트가 당첨되면서

저는 1번을 제외하고는 무궁화호 탑승때마다 리미트객차가 당첨되었습니다..ㅋㅋㅋㅋ

 

 

오랜만에 경북선 무궁화호를 타보는건데..

그 사이 경북선 무궁화호 변화가 있었습니다.

 

큰 변화는 셔틀화되면서 운행구간이 부산에서 김천으로 단축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3왕복 운행하던 열차가, 5왕복 운행으로 늘어났습니다.

 

제가 탄 시간대도 이전에는 열차가 없던 시간대이지만..

운행횟수가 늘어나면서 이 시간에도 경북선 무궁화호를 탈 수 있었습니다.

 

경북선도 그렇고, 영동선(동해~강릉)구간에서 셔틀화 이후 운행시간대를보면

이전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균형이잡힌듯? 고루고루 열차가 배치되어있더라고요..

 

 

열차는 어느새 개포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시간대라그런지 열차 안에는 나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용궁역 도착 및 출발...

언젠가는 한 번 내려보고 싶은 역입니다..ㅠㅠ 아직 기회가 안되고있는..

근처 회룡포도 가보고싶고요..

 

 

이 날 날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행다닐때 날씨 안좋으면 슬프더라고요..ㅋㅋ

기껏 시간내서 놀러왔는데 날씨가 안좋으면..ㅠㅠ

 

 

아마 문경선 모습인듯...??(아닐수도?ㅠㅠ)

 

 

열차는 금방 점촌역에 도착..

이제 리미트객차도 안녕...ㅋ

 

 

열차를 바라보면서 저는 승강장을 빠져나옵니다..

다른칸을보면 리미트 아닌 객차들도 있는데 제가 좌석지정 하는 곳이 대부분 리미트객차...ㅋㅋ

 

 

점촌역 건물을 찍어봅니다.. 나름 규모가 있어보입니다..

석탄산업이 잘나갈때는 여기도 호황이었다는데.. 이후에는..ㅠ

그래도 경북선에서는 나름 중요한 역인듯 합니다..

 

 

승강장으로 나가는 모습..

 

 

 

열차가 떠난직후라 그런지 역 내부에는 사람이 안보이네요..ㅠ

 

 

점촌역은 평일의 경우 영주~김천 운행하는 무궁화호가 하루 5왕복(상,하행 10회)

주말에는 부산~동해 운행하는 무궁화호가 1왕복(상,하행 2회) 및 동대구~분천 운행하는 관광열차가 1왕복(상,하행 2회) 정차합니다.

 

 

점촌역을 나와서 가은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